흔들리지 않고 사는 인생이 어디 있으랴만
내 마음은 하나로 고정되지 못하고
바람에 흔들리듯 자주 흩날린다
갖지 못한 것에 대해 갈망하다가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한 두려움으로 움츠러든다
여행은
갈망과 두려움 사이에서 방황하는 나를
마음의 소리에 집중하게 만든다
혼자여도 괜찮다
모자라도, 비여도 좋다
있는 것에 감사하며
현재를 살자
대자연에 기대어 위로 받고
지혜의 소리에 귀를 연다
이샘의 브런치입니다. 흘러들어 고인 생각을 햇볕에 말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