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 이루기 위해, 어디까지 해야 되는걸까?
오늘 새벽 절에 다녀오면서, 퀴리 부인에 대한 스토리를 자세히 들었다. 노벨 화학상과 물리학상을 받은 과학자다. 라듐을 발견해 2024년 현재도 암환자들이 방사능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만든 장본인이다.
어릴적 너무나 가난한 환경에서도 입주 수학 가정부를 하면서 번 돈을 4년 학창 시절동안 쪼개서 쓰면서 , 겨울이면 추워서 손을 덜덜 떨면서, 연구에 집중하기도 했지만 돈이 없어 병원에 실려 갈 정도로 '자신을 갈아 넣어 만든 연구 결과'로 세상을 살렸다. 본인의 연구에 대한 독점권도 포기한 인류애... 유투브에서 내용을 들으면서 마음이 찡했다.
특히, 파리에서 공부하던 시절, 겨울에 난방 안되는 방에서 잠을 자기 위해 수건, 모든 옷을 침대에 올려놓고 자신의 체온이 조금이라도 스며들어 따뜻하게 자고 싶어했던 사연에서 눈물이 흘렀다. 비교도 안되는 마음이고 비교도 하면 안되는 비교지만 나도 영업이 안될때면 냉골에서 파카를 입고 자고는 했다. 물론, 나는 일부러 그런거다.
영업 사원으로 가장으로 ~ 돈벌이 제대로 못하면 편하게 자서도 안되고 좋은걸 먹거나 ~ 한다는 것이 죄 스럽다는 마음이다. 농담처럼 죽을 병이 걸리면 그냥 죽을거라고 이야기 한다. 무슨 다이아몬드들은 이해 못하겠지만, 열심히 돈을 벌어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내가 죽을 병 걸린다고 치료비를 쓴다??? 나의 대답은 ... 나의 생명 연장을 위해 1만원도 쓰기 싫다. 마인드가 그렇다는 것이다. 가족 생각 하는 가장이라면 이해하는 분도 있을거다. (물론, 이런 이야기 듣고 나 욕하는 친구도 여럿 있었다.)
내가 좋아하는 부자~뿌자~ 건물주님이 아끼다 못해 궁상이라 내가 ~ 그렇게 까지 하지 말라고 했더니, 이런 답을 주셨다. "나는 우리 가문의 재산을 후대로 전하는 불쏘시게일 뿐이다. 내가 나를 위해 돈을 쓰면 안된다." 수천억이 있는 사람도 이러는데... 나~ 뭐라고~ 돈을 쓰겠나~!!! (ㅎㅎㅎ) 심지어, 돈도 별로 없다. 그 궁상떠는 자산가 지인도 나도...둘 다 테헤란로 빌딩 없다. (ㅎㅎㅎ)
쿠리 부인 이야기를 듣고, 스스로를 갈아 넣는다... 한 겨울 손을 덜덜 떨면서도 수학, 물리, 화학을 공부하는 그 모습이 상상되니... 마음의 각오가 더 커진다. 내년은 ' 하루를 완벽하게 살자고~ 나의 각오를 다졌다'
완벽한 1월1일
완벽한 1월31일
완벽한 2월~12월
완벽한 2025년
1년 365일을 1,000일 처럼 살아내기!!!
다들 아시죠! 내년에 곡소리 납니다.
정치와 경제가 다 망한 적이 별로 없어요!
심지어 IMF때도 ~ 달러가 없어서 그렇지 기업은 멀쩡했고
심지어 리만사태때는 세계의 공장(중국)이 팽팽 돌아서 우리도 돌았어요!
2025년에 뭐가 멀쩡하고 뭐가 돌아가는지 모르겠어요!
그래도, 잘 살아내야죠!
2024년을 보내는 마음과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