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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 직장생활 하는 동안 전공을 3번 바꿨고, 직업을 10번 바꿨습니다. 그 과정 중 속앓이했던 기억을 기록합니다. 지금은 어린이의 슈룹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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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기회는 있다. 그것이 보이지 않을 때, 세심히 길을 살펴야 한다. 삶에 문제가 없다면, 인생은 어디로도 우리를 데려다주지 못할 것이다. 당신을 만나,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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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제이
생활밀착형 에세이스트. 평범한 샐러리맨이자 아빠이고, 남편입니다. 살면서 느꼈던 것을 공유하고 공감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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