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 브랜딩’을 위해 필요한 것은 기록(결과물)

by 차석호



‘퍼스널 브랜딩’을 하려면 도구 도는 매게체가 있어야 한다. 즉, 나를 보여줄 수 있는 무언가가 있어야 한다. 이것은 다른 사람이 볼 때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이런 의미에서 ‘퍼스널 브랜딩’을 하려면 기록이 필요한 것이다.


‘기록’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문자로 남긴 것이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책이 있다. 문자로 남긴 기록은 인류가 문자를 발면한 이해 가장 보편적으로 해온 방식이다. 그러던 것이 최근 미디어의 발달로 음성과 영상으로 남기기도 한다. 이런 기록은 내가 그동안 어떤 것을 해왔다는 가장 강력한 근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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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지인중에 정민 ‘사랑을 만드는 사람들’대표가 있다. 이 분은 창업컨설턴트로 최근 왕성하게 활동을 하는데, 여기에 바탕이 된 것이 그의 저서 <1인 기업으로 다시 창업했습니다>이다. 이 책에는 IMF시기 첫 창업을 시작해서 5차례 사업에 실패하고 6번째 성공한 스토리가 담겨 있다. 일르 바탕으로 그는 현재 소상공인진흥공단 창업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정민 대표가 창업컨설턴트로서 주로 컨설팅을 하는 내용은 본인의 실패를 바탕으로 창업자들이 본인과 같은 실패를 반복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그가 창업컨설턴트로 활동한 것은 오래되었지만 활발히 활동하게 된 것은 2022년 이후의 일이다. 그렇다면 그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 2022년 저서 <1인 기업으로 다시 창업했습니다>라는 책이 나왔기 때문이다.


책을 출간하기 전에는 정민 대표가 본인의 이야기, 특히 사업에 실패한 이야기를 했지만, 창업을 생각하는 사람에게 와 닿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책을 출간한 뒤로는 책에 자신이 실패한 내용과 지금까지 온 내용을 담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을 브랜드해서 창업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에게 자신의 경험을 온전히 전할 수 있어서 이전보다 활발하게 창업 컨설턴트로 활동할 수 있는 것이다.


정민 대표과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창업 컨설턴트로 활동할 수 있었던 것은 그의 책 덕분이다. 그의 책을 내가 출간을 했는데, 처음 출간 이야기를 했을 때 많이 망설였던 것이 기억이 난다. 그는 글재주도 없고, 사업 실패한 내용을 책에 담는다는 것이 부담이 된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원고를 읽은 나는 오히려 이런 이야기가 독자들에게 와 닿을 수 있고, 창업을 생각하는 사람에게 와 닿을 수 잇다고 설득을 해서 결국 출간하게 되었다. 나는 아무리 사업에 실패하고 성공한 스토리가 잇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보여줄 수 있는 일종의 증거가 없다면 도움을 받는 입장에서는 의문이 들 수 밖에 없는 것이리 생각을 해서 더욱 강하게 밀어 붙였다.


정민 대표에게 책 출간을 제안했을 때는 사실 퍼스널 브랜딩이라는 생각을 아예 하지 않앗다. 그냥 책 출간에 도움을 주고 싶었다. 하지만 내가 내 책으로 나는 이런 책을 쓴 작가라고 이야기 하면 상대가 나를 해당 분야에 전문가 못지 않은 경험과 지식이 있다고 생각하고 도움을 요청했기에 제안했을 뿐이다. 이처럼 책이 가져다 주는 효과는 어마어마하다.


책을 출간했다는 그 자체로 해당분야에서 인정받을 수 있다. 정민 대표가 이를 잘 보여준다. 사업에 성공한 사람의 이야기는 많지만, 실패한 내용을 상세하게 쓴 사람은 많지않고, 실패하지 않기 위한 현실적인 조언을 하는 책을 쓴 사람은 거의 없다. 이런 이유로 정민 대표는 창업 컨설턴트로서 창업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책이 가져다 주는 브랜딩의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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