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계발을 통해 생각의 범위를 미리 키워라

자기 계발을 통해 생각의 범위를 미리 키워라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장소와 때에 상관없이 여러 가지의 다양한 문제들이 자신을 향해 다가올 때가 있다. 그 문제란 것이 그냥 무시하고 지나쳐도 될 만한 사소한 것일 수도 있지만, 해결책을 찾아내어야만 하는 피할 수 없는 것일 수도 있고, 어떤 것은 자신의 모든 것을 기로에 서게 만들 만큼 심각한 위기를 촉발시킬 수 있는 것일 수도 있다.


문제란 것은 그것이 아주 사소한 것이 아니라면 어떤 해결책을 찾아보려고 애를 써게 되어 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자기 자신의 부족함을 발견하고선 낙담하게 되는 일이 종종 벌어지게 된다. 이런 상황은 나이의 많고 적음이나 지위의 높고 낮음에 상관없이 부딪히는 것이지만, 흔히 나이가 젊을수록 그리고 사회 경험이 적을수록 더욱 자주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해결 방안을 찾아낼 수 있을까. 답이란 것을 찾아낼 수 없다면, 그 상황을 헤쳐 나아갈 수 있는 최소한의 방법은 없는 것일까. 그때마다 어떻게 하는 것이 현명하게 대응하는 것일까.

간단하게 말을 하자면 ‘정답은 어디에도 누구에게도 없다’. 어쩌면 신조차도 ‘이렇게 하라’는 분명한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할 것이다. 그것은 그 해결 방법이란 것이 문제를 마주하고 있는 개인의 내적이고 외적인 상황에 철저하게 관련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지금까지의 경험을 토대로 얘길 하자면, 미리 준비를 한다면, 조금 더 일찍부터 준비를 해둔다면, 언젠가 바로 눈앞에 닥칠 문제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덜 당황하지 않을 수 있는 해결 방안을 찾아낼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부단한 자기 계발이 인간에게 필요한 것이다.



생각의 범위를 키워라

문제에 부딪힌 대부분의 사람들은 평소 자신이 행동하고 생각해 오던 범위 안에서 어떤 해결책을 찾아내려고 하게 된다. 사실 그 범위란 것이 좁기 마련이지만 그러한 반응은 어쩔 수 없는 당연한 일이기도 하다.

또한 누군가에게 조언을 구한다고 하더라도, 자신이 수용할 수 있는 범위를 미리 정해 두고, 그 안에서 제시된 의견에만 귀를 기울이려 하게 된다. 의견을 듣고 싶은 것이 아니라 자신이 생각한 것이 옳다는 것을 재차 확인하고 싶은 것이다. 이때 혹시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범위를 벗어난 의견에 대해서는, 설사 그것이 더욱 타당해 보인다고 하더라도 거부감을 느끼게 된다.


이것은 자기 자신을 보호하려는 방어적 본능이기에 전혀 어색한 반응이라고 할 수는 없다. 문제는 자신이 수용할 수 있는 범위의 크기이다. 탈무드나 삼국지, 카네기의 경영 철학을 몇 번씩 꼼꼼히 읽고 이해하였다고 하더라도, 자신의 귀와 눈을 둘러싼 그물망을 통과한 결과물은 마치 선과 악이 갈리듯, ‘이것은 내가 할 수 있는 것이거나 할 만한 것’ 또는 ‘저것은 내가 할 수 없거나 할 만하지 않은 것’이란 이분법적 흑백 논리를 따르게 된다.


편견의 일종이라고 할 수도 있는 이것을 자신의 눈과 귀에서 벗겨내지 못한다면, 한 발짝 더 앞으로 나가려는 스스로의 노력은 저 산 너머에 걸린 무지개를 향한 막연한 환상에 지나지 않게 된다.

그렇기에 자기 계발을 통해 생각의 범위를 넓히는 것은 자신에게 닥쳐올 문제의 해결책을 찾아볼 수 있는 서재며 곳간의 규모를 키우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매거진의 이전글비광에게서 배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