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우프라우가 주목하는 브랜드 액티비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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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우프라우가 주목하는 '브랜드 액티비즘'이란? 여성의 삶과 자유를 응원하기 위해 기획된 소셜밸류 루키 브랜드 '프라우프라우'는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고 관련하여 끊임없이 행동하고 목소리를 내려고 합니다. 브랜드 가치를 제품에 담아내는 것은 물론,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과 함께 할 야심찬 계획도 있는데요.
이러한 프라우프라우의 브랜드 비전을 잘 나타내는 사회적인 용어가 있습니다. 바로 기업이 사회적, 정치적, 환경적 문제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행동하는 것을 이르는 '브랜드 액티비즘'입니다. 브랜드 액티비즘이 무엇인지, 나아가 프라우프라우가 꿈꾸는 브랜드 액티비즘의 이상적인 모습과 기대효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사실 브랜드 액티비즘은 꽤나 오래된 개념입니다. 1960년대 미국에서 처음 고안되었고, 익히 알려진 브랜드 중 그 첫 사례를 남긴 기업은 한국에서도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영국의 화장품 브랜드 'THE BODY SHOP(더바디샵)'입니다. 더바디샵은 1976년 설립자 아니타 로딕에 의해 영국 브라이튼에서 처음 시작됩니다. 더바디샵의 첫 매장은 겉보기에는 초록색 페인트로 칠해진 작은 화장품 가게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다른 화장품 매장이나 여느 브랜드들과 출발선부터 다른 점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창업자의 브랜드에 대한 사고방식이었습니다.
기업, 즉 브랜드가 사회를 바꿀 수 있고 좋은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힘이 된다는 것을 로딕 여사는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녀의 사업 전반에는 브랜드 가치와 브랜드 액션이 깊게 녹아들어 있습니다. 일례로 제품에 필요한 원료를 공급하거나 포장 용기를 제작하는 일에도 윤리적, 환경적, 사회적인 부분을 고려하였습니다. 나아가 동물실험, 노동착취, 여성 권익신장, 포경 반대, 환경보호, 공정무역 지원 등 수많은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섰습니다.
이 모든 브랜드 차원의 일들은 창업자 아니타 로딕의 브랜드에 대한 가치와 의무로 말미암아 가능했습니다. 이러한 더바디샵의 역사와 브랜드 스토리는 브랜드 액티비즘의 좋은 선례가 됩니다.
(아니타 로딕의 더바디샵에 대해서는 추후 콘텐츠를 통해 보다 집중적으로 다뤄볼 예정입니다.)
브랜드 액티비즘의 중요성과 그 사례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활발하게 표현되고 있습니다. 최근 부쩍 마케팅 소스로 많이 활용되는 'ESG 경영'은 물론, 구글이나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삼성전자 등 글로벌 IT기업들을 중심으로 기후변화, 탄소중립, 교육지원, 사회 공정성, 기부 및 후원 등 다양한 브랜드 액티비즘 사례가 끊임없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MZ 세대가 사회의 주요 구성원이 되면서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등의 SNS 매체가 세상의 주요 소통 도구로 여겨졌고 기업들 역시 이러한 시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브랜드 액티비즘은 빠르고 자극적인 정보 교환의 허브인 SNS 내에서 기업의 목소리를 효과적으로 드러낼 수 있는 좋은 마케팅 재료가 됩니다. 기업의 아이덴티티를 홍보하고 대중의 참여를 독려하는 좋은 수단인 것이죠.
프라우프라우 역시 '여성의 자유'라는 브랜드 가치를 통해 브랜드 액티비즘을 꾸준히 이행해갈 예정입니다. 프라우프라우의 가치와 정체성을 대중들에게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며 그러한 피드백을 통해 성장하고, 성장을 기반으로 다시 브랜드 가치를 설파하는 순환구조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그러한 비전을 실현하는데 브랜드 액티비즘은 훌륭한 도구가 될 것이며, 지속 가능한 브랜딩 소스로 늘 함께 할 것입니다.
프라우프라우가 이러한 활동을 하는 것은 결국 여성의 삶과 자유를 응원하고 표현하는 데 있습니다. 이를 통해 억압받거나 자유를 침해받는 여성들의 목소리를 함께 표현하고 사회의 경종을 울릴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이러한 프라우프라우의 가치와 비전에 공감하고 나아가 여성의 삶과 자유를 응원하는 모든 분들께 프라우프라우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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