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공방글쓰기
새로운 삶을 위해 선택한 책 한 권은 항상 나에 대해 질문을 하게 해준다. ‘피 대신 생각이 흐르게 하라.’ 책 속 한 문장이 나를 멈춰 세웠다. 지금까지는 나를 위해 살아오지 않았던 것 같다. 하라는 대로, 물 흐르듯 그렇게 지냈다.
하루 한 번은 “성공하는 삶을 살겠다."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의 생각은 이내 일상에 묻혀 흐려진다. 생각했으면 내 몸의 모든 곳에서 멈추지 않고 그 생각으로 움직여야 한다. 물론 생각대로 되지 않는 날들이 더 많다. 세상은 보이지 않은 전장이기 때문이다.
이제는 달라지고 싶다. 예전에는 피로 버텼다면, 이제는 생각으로 버틴다. 스스로를 채우기 위해 선택한 글쓰기와 독서는 단단한 나로 다시 서기 위한 시간이다. 내면의 단단함은 나를 성장시키는 가장 큰 힘이 된다. 멈춰 선 생각은 감정이 되고, 움직이는 생각만이 삶을 바꾼다. 생각이 많아지면 박자를 놓치고, 박자를 놓치면 기회를 잃는다. 그래서 오늘도 한 박자 먼저 움직이기 위해, 생각을 행동으로 옮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