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에겐 다 전략이 있는겁니다...
대한민국에서 아마존 셀러를 가장 성공적으로 활용해 사업에 발돋움을 하신 분
빈토리오 민병은 대표님을 소개합니다.
민 대표님에 대해 간단한 설명하자면 아마존 셀러로 비즈니스를 시작해 브랜드 창업까지 하신 분이죠.
빈토리오 와인 에어레이터는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만 100만개 이상인데요,
2015년 3월 아마존에 제품을 올린지 3개월만에 와인 악세서리 카테고리에서 매출 1위에 올라
4년 연속 그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87년생 청년 창업가 민병은 대표님, 사업 경력도 길지 않습니다.
어떻게 이토록 빠르게 사업에 성공할 수 있었는지 궁금하시죠?
민대표님의 성공 비결 데이터를 읽는 기술에 있었다고 하는데요,
민 대표님은 대학에서 마케팅과 심리학을 전공했습니다.
창업 당시 삼성 중공업을 다니고 있었죠.
직장인 신분으로 가장 적은 돈과 시간을 들이면서
데이터를 영리하게 활용해 수입을 극대화할 수 있는
비즈니스를 고민했다고 합니다.
이분, 어찌나 열심히 사셨는지 하루 일과가
새벽 4시에 일어나 오전 8시까지 사업 준비를 하고 출근합니다.
저녁에 퇴근해선 잠들 때까지 또 준비를 하죠.
말 그대로 자는 시간하고 직장 생활하는 시간 빼고는 전부 창업에만 몰두했습니다
민 대표님은 아마존 셀링을 시작한지
3달만에 매출 1위에 오르자 회사를 나옵니다.
작년 빈토리오 매출은 30억원에 달한다고 해요.
그럼 대체 빈토리오 에어레이터가 뭐길래
4년 연속 아마존 1위에 올랐을까요?
와인 에어레이터는 와인병 입구에 끼우는
빨대처럼 생긴 기다란 막대관인데요.
소믈리에는 와인을 따를 때 팔을 길게 뻗어주고
잔에 든 와인을 흔들어주기도 하죠.
단지 멋있어 보이려고 하는 행동이 아니라
와인의 액체면에 공기를 많이 닿게 해주려고 하는 겁니다.
와인을 따서 마시다보면 특유의 떫은 맛이 나죠.
와인은 공기를 접촉시킬수록 떫은 맛이 줄어들고 부드러워지는 효과가 나타납니다.
그러면 이런 생각이 들죠?
더 효과적으로 와인에 공기를 집어넣을 방법은 없을까.
그래서 탄생한 것이 바로 와인 에어레이터입니다.
와인 에어레이터는 미국에서 이미 탄탄한 마니아층을 갖고 있을 정도로
꽤 큰 규모의 시장이 형성돼 있죠.
또 와인 에어레이터는 소자본으로 창업하기 좋은데다
높은 가격에 판매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특성도 있어요.
민 대표님이 처음 빈토리오 와인 에어레이터 제품을 만들 때 들인 자본금은 400만원.
시제품이 나오기까지는 8개월이 걸렸는데,
빈토리오 에어레이터 제품을 출시하고 3개월만에 매출 1위에 오릅니다.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민병은 대표님,
어떻게 창업에 성공할 수 있었는지 궁금하시죠?
민 대표님께 듣는 아마존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