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에 대처하는 나만의 색채가 필요하다.

배우에게 편집력은 왜 필요한가.

by 경험을전하는남자

시청자와 크리에이터가 구분이 거의 무의미한 시대.TV 힘은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

미디어 형태도 폭발적으로 늘었다. 사람들의 취향과 깊이도 다변화됐다.

’ 놀면 뭐하니’, ‘맛남의 광장’만 봐도 공중파, 유튜브, 커머스가 연합한다.

‘맛남의 광장’이 끝난 후 주말에 이마트에 가면TV에서 나온 물건을 팔고 있다.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이 만든 치킨을유투버 쯔앙이 나와서 먹는다.방송사간 경계도 희미해졌다.

이 같은 변화는 자연스럽다. 그 이유는 유튜브 및 페이스북 사용자들 스스로가 매스미디어 속

생산자로 시장에 진입했고 시청자들이 수요자에 머물지 않고 생산자로 변했기 때문이다.

유튜브와 넷플릭스가 중요한 게 아니라, 콘텐츠를 만다는 최적화가 더 중요하다. 출처: 넷플릭스.

뿐만 아니라, 드라마와 영화의 경쟁자는 동시간대 드라마가 아니다.오히려 드라마 속 배우들이

경쟁할 상대는 일단 유튜브. 그 다음은 존재하는 모든 콘텐츠다.인기 유투브 채널인 ‘왓썹 맨 GO’ 도

최근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을 시작했다.넷플릭스로 봐도 그만이다.

유튜브로 봐도 그만이다.(넷플릭스는 유튜브와 구성이 다르게 시즌제.)

photo-1515634928627-2a4e0dae3ddf.jpeg

오히려 이제 배우들의 경쟁상대는 유투버, 헬스장, 라이스타일 편집샵,게임방송, ASMR, 맛집, 여행 등 콘텐츠를 만드는 모든 것들이다.이에 맞도록 배우들도 환경변화에 맞아 스스로 제안하는 디자이너가 되어야 한다.

게다가 소비자들은 준 전문가에 가깝다.유튜브에서는 각 분야 협업 종사자들이 업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한다.

드라마를 보더라도 시나리오가어떤 드라마, 소설, 영화를 참고했을지 얼마든지 알아낸다.

대사만 다른뿐 김사부와 미치코의 생각은 얼추 비슷하다. 출처: WAVVE

낭만 닥터 김사부’만 보아도 의학드라마를 좋아하는 이들에게는그레이스 아나토미, ER, 하얀 거탑, ‘닥터 X 외과의사 다이몬 미치코’등 여러 의학드라마 속 ‘요소’들이 적절히 편집되어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김사부가 “환자에만 집중한다. 살린다.”라고 외치는 말은 일드 ‘닥터 X 외과의사 다이몬 미치코’에서 다이몬 미치코가‘환자를 반드시 살리겠다’는 다짐을 담아 ‘난 절대 실패하지 않아’ 말하는 것과 맥락이 같다.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 눈이 워낙 높아졌기에 드라마를 보아도 시나리오가 어떻게 전개될지도 빠르게 파악한다.게다가 이같은 반응은 실시간이다.


배우, 작가를 어떤 식으로 정의해야 하는가?


영상콘텐츠사업에서 배우와 작가는 콘텐츠 제작에 큰 부분을 차지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배우와 작가를 어떻게 정의해야할까?

배우와 작가에 대한 산업적인 인식은 스튜디오 드래곤의 재무 보고서에 있는 여러 표현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스튜디오 드래곤의 연례 보고서에서는 작가, 배우에 대한 표현을 다음과 같이 하고 있다.

조금은 길지만 한번 읽어보면 재무보고서에 담긴 배우와 작가는 어떤 이미지인지 알 수 있다.


가. 안정적인 비즈니스 모델

드라마 사업은 기존 중소 규모의 외주제작사로서는

대규모의 제작비와 작가, 배우, 연출팀 섭 외 여부, 방송 후

흥행 가능성 때문에 상대적으로 이익 규모를 예측하기가

힘들고 실적 변동 성이 높은 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당사는 2007년부터 드라마 사업을 영위하면서

(분할 전 회사인 씨제이이앤엠(주)드라마 사업부문 포함)

확보한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드라마 사업의

실적에 대해서 예측 가능합니다.

즉, 배우/연출/작가 및

소재/스토리를 두고 판단 시

투입이 예상되는 비용과

국내외 유통 및 부가사업으로 인해 발

생 예상되는 수입이 명확한 시장으로서

비교적 안정적으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나. 당사 콘텐츠 등 사업 우위

스튜디오 드래곤 2019년 연례 보고서에 기재된 작가와 계약목작.

당사는 우수한 작가, 연출, PD 등을 확보한 독자적인

스튜디오들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며 해당 팀들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시도를 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당사의 차별화된 색깔을 가져갈 수 있었으며

지속적인 Well-made 콘텐츠의 공급은 당사와

플랫 폼의 브랜드 가치를 강화시키는데 주력했습니다.

우수한 작가와 감독 및 연출팀 확보를 통해

우수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었고,

이로써 동사의 브랜드 가치가 상승되고,

상승된 브랜드 가치를 기반으로

추가적인 우수한 작가와 감독 및 연출팀을 확보 가능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수 있었습니다.


1) 주요 원재료의 현황

드라마 제작하는데 필요한 주 요소는

방송 판권, 연출자, 작가, 출연자 등

인적/물적 자원이 가장 중요한 요소이나

매입 유형, 용도로 표시하기 곤란하여

기재하지 아니하였습니다.

2) 주요 원재료 등의 가격 변동추이

드라마 제작의 경우 계약 당시의

구매 상황을 고려하여 개별계약이

이루어지므로 일률적으로

가격 변동 추이를 논하기 어렵습니다.

인적, 물적 자원의 결합에 의해

제작되는 방송제작물의 원재료는

연기자 출연료 등으로 가격을 산출하여

표시하기가 곤란합니다.

당사는 이야기의 소재를 탐색, 발굴하고 기획하여,

드라마라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 및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므로

별도의 연구개발 조직이나 인력이 갖추어져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드라마 제작 사업 특성을 고려할 때,

당사가 확보한 기술의 원천은

PD, 작가, 연출팀, 기획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크리에이터급 기획 PD 확보

및 육성을 통한 역량 내재화가

당사 사업에 중요한

Factor로 지속적으로 조직을 강화, 인력 충원할 것입니다.


재무보고서서는 작가를 드라마 제작을 위한 주요 ‘원재료’이면서도 ‘브랜드 가치’를 올리는 ‘기획개발’ 요소로 판단하고 있다. 여기서 집중할 점은 드라마 산업은 점차 소비성’에서 사람들에게 ‘감정적인 즐거움’을 제안하는 '기획'회사로 변화하고 있다고 봐야 한다.우리는 위에서 보는 재무보고서에 재무적인 단어 성격에 너무 몰입에 그 단어들이 풀어내는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대한 접근을 놓지면 안 된다.

FAEsG3ZLwge-HKvu_Z7HnE_b0Cw.jpg 다이칸야마 츠타야 티사이트의 최대 경쟁자는 집에서 넷플릭스를 보는 이들이다.

츠타야 서점이 책을 통해 고객과 기업가치를 창출하는 모습. 서점에서 책을 통해 여행을 제안하며

여행상품을 판매하고 음식 상품을 판매하는 일은 CJEnM, 넷플릭스 같은 OTT가 사람들에게 ‘시간’을

소비하는 방식을 제안한다는 면에서 같다.

aqWutgE_q-eCvXdrv5PlGjJ7Nbw.jpg 시간선택을 제안하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일은 모든 기업들이 추구해나가갈 방향이다.

기업의 핵심 사업이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시간 밀도’와 관련이 있다면? 분야에 상관없이 서로 경쟁자다.

츠타야는 책을 통해 라이프스타일의 이미지를 그려나간다.이 같은 접근 완전히 똑같지는 않지만 아크 앤 북, 스틸 북스 같은 국내 중견, 소형서점들도 조금씩 한국 상황에 맞게 적용하고 있다.종종 책이 오브제화된다라는 지적도 있다.하지만 이는 책에 또 다른 기능이 추가되었을뿐이다. 책이 가진 본질은 변한게 없다.겉만 보고 쉽사히 판단하지말자.언제나 사람은 시대변화에 맞게 모든 것들에게 새로운 역할을 주문하거나 없애기도 했다.)

jRTbJsS1h6bhJUf8JUhFEbSVxSE.jpg
vhtW6iMtfN8fxv2o1DW8vsUwrSk.jpg

‘책’ 이 라이프스타일 '이미지'를 전한다면?

드라마와 영상 콘텐츠는 ‘감성’을 전한다.예를 들어 로맨틱 코미디는 시청자들에게

'대리 연애’를 한다는 감성을 느끼게 해야한다.그렇기에 주인공은 좀 털털해야 한다.

책은 언어라는 제한이 따르지만. 영상은 상대적으로 덜하다.


봉준호 감독이 ‘자막의 장벽을, 장벽도 아니죠, 1인치 정도 되는 그 장벽을 뛰어넘으면 여러분들이 훨씬 더 많은 영화를 즐길 수 있습니다.”라고 말한 것도 이 같은 부분을 정확하게 알았기 때문이다.CJENM, 넷플릭스, 디즈니 플러스, 왓챠 같은 회사들은 브랜딩을 통해 ‘영상 콘텐츠’가 중심인 라이프스타일을 그려간다. 겉으로 보이기에는 콘텐츠 회사다.하지만 사실은 기획회사다. 넷플릭스의 CEO 리스 헤이스팅스는 매거진 B와 인터뷰에서 ‘빈지 워칭’을 한국말로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요?라며넷플릭스 등으로 인해 새롭게 생긴 사람들 문화에 재질문할 정도였으니까.

출처:unsplash

‘라이프스타일’이란 말은

거창해 보이지만

이를 한글로 바꾸면 ‘생활양식’이다.

이를 조금 더 늘려보면

"남는 시간에 뭐하고 놀지?"다.


코로나 19 바이러스 이후 각 나라마다

입국 제한을 하면서 여행가기가 어려워졌다.

‘여행에 미치다’ 같은 여행커뮤니티에

가보면 여행 마니아들이 여행을 가지 못해

힘들어하는 글들이 많다.

어떤 이들은 여행을 가지 못해

지난 여행을 사진 혹은 영상으로

정리해 올리기도 한다.

photo-1473625247510-8ceb1760943f.jpeg 출처: unsplash

반면에 ‘이미 집에 콕 머무는 일’이

익숙한 이들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각만큼 불편하지 않다고 말한다.

라이프스타일이 다르다는 말은

‘시간을 사용’하는 관점차이와 거의 동일하다.


다시 재무보고서로 돌아가보자.

‘재무’에 기반한 접근이 다소 딱딱할지 모른다.

그러나 재무관점에서 정의하는 배우,작가,

연출팀을 아는 일도 중요하다.

이를 통해 배우와 작가가 이 사업군에서 어떤 맥락인지 알 수 있을 테니까.


이미 2019년 CJEnM과 자회사 스튜디오 드래곤은

넷플릭스와 3년간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 역시도 연간 100편이 넘는 드라마가

제작되는 현실에서 수요에 대해 공부하고

수요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다.

동시에 이 노력은 ‘방법’이 아니라,

사람들 라이프스타일과 맞물려서

간다는 걸 알아야한다.

'한국에서 콘텐츠 순위 6위'라는 말에는 당신 '시간'이 아낄지 않을 콘텐츠다라는 은유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출처: 넷플릭스

넷플릭스, 디즈니, 아마존 등으로

대변할 수 있는 거대 기업이

주도하는 영상 콘텐츠 사업은

더욱 더 큰 규모로 성장할거다.

줄어드는 일은 없을 거다.

오히려 이 기업들은 더더욱

사람들이 자신들이 만든 콘텐츠에서’ 시간’을

소비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거다.

사람들 시간을 자신들에게 끌어와야 살아남을 수 있으니까.

2020년 상반기 기대작 '더 킹: 영원의군주'는 웨이브,넷플릭스로도 볼 수 있다. 이제 콘텐츠도 유통이 핵심이다.출처:넷플릭스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자신만의

‘색채’가 만들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자연스러워지면서

재택근무를 비롯한 '비대면' 콘텐츠 시장이

성장하는 모습이 가시적으로 보이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오프라인 모임들이 어려워지자

ZOOM 같은 화상 기술로 모임을 열기 시작했다.

심지어 화상채팅으로 연결해 같이

술을 마시고 이야기하는

비대면 술자리도 만들기 시작했다.

출처:unsplash

이프스타일 변화에서 패션이 가장 빨랐다.

이어서 음식과 주거가 따라왔다.

지금은 코로나 19로 인해서

우리는 다시 한번 배달음식, 밀 키트,

온라인 식재료 구매가 당연한

‘일상’이 되었음을 확인하고 있다.


모든 상품이 집안으로 손쉽게 배송이 가능하다는 걸 은유적으로 전하는 신세계의 광고 출처:유투브.

‘사회적 거리두기’로 재택근무가

길어지면서 ‘주거’에 대한 질문도 심화되고 있다.

동시에 이 질문은 주거공간을 ‘무엇’으로

채울지로도 이어지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무엇'은

‘인테리어’가 아니라 ‘시간’이다.

영화, 드라마, 강의, 취미, 게임등

시간을 채우는 무언가들은 다양하다.

그렇기에 모든 게 배우에게

경쟁자가 된다고 하는 것이다.

photo-1444653614773-995cb1ef9efa.jpeg

드라마 산업의 변화와

글로벌 유통구조 이해.

유튜브를 비롯한

소비자 권력이 중심 미디어 이해,

과거보다 더 많은 가능성을 선사할 기술.

이를 통해 연결되는 라이프스타일.

코로나 19로 인해 더 급격하게 변화가

진행 중인 ‘비대면 소비’ 콘텐츠들.

여기에 ‘존재하는 모든 것’과

경쟁해야 하는 시대.


배우야말로 라이스타일 변화를

무엇보다 적극적으로

바라봐야 하는 교차로에 서있다.


사회변화는 중립이다.

반면에 변화를 받아들이는 강도는

사람에 따라 다르다.

누군가에게 고통이지만,

누군가에게는 기회다.

준비하면 기회를 가질 수 있고

가만히 앉아있으면 고립된다.

멀리 보면서도 동시에 눈앞의 목표로 봐야 한다

photo-1579293676169-967d94b9d478.jpeg

이제 배우는 스스로

‘크리에이터’가 되면서도

변화에 노출할 줄 알아야 한다.

이 말은 모든 배우가 무조건 다양한 콘텐츠나

미디어에 출연해야 한다는 걸 의미하는 게 아니다.

캡틴 아메리카가 사용한 방패는 모두 CG다. 크리스 에반스는 연기할때 '방패'를 사용하는 걸 '연기했다.

그렇다고 배우들이 AI 기술, 데이터,알고리즘에

대한 전문지식까지 알 필요는 없다.

그렇지만 기술이 자신의 커리어와

스타일 구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매 순간 생각해야 한다.

사람들의 삶이 어떻게 변할지,

자신을 보게 될 미래 고객의 양과

질을 알 수 있다면 배우는 연기를 위한

도구가 아닌 ‘독립된 기획자’로서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할지 알 수 있다.

이병헌의 연기클래스에서 이병헌은 '직업인'으로서 배우이자 동시에 철학을 전하는 기획자가 된다. 출처:vible


예를 들어 ViBLE에서 개설한

'이병현의 연기클래스'에서

가장 혜택을 누리는 건 배우 이병헌이다.

이병헌 스스로가 자신의 연기를 전하는 순간마다,

그가 지금까지 해온 연기에 대한 철학이 다른 이에게 전해진다.

그 순간 이병헌은 영화배우에서 한 명의 기획자로 변한다.

이병헌 스스로 ‘연기’ 그 자체.

자신이 걸어온 연기를 전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병헌의 연기클래스'는

업계 ‘실무자’에게 배우는 실전 강의가 아닌가?


온라인 강의에 배우가 나와

연기강의하는 일은 콜로소와

마스터클래스 같은 온라인 강의플랫폼에서

현업 디자이너, 셰프, 파티세, 작곡가들이

편집디자인, 요리, 작곡을 가르치는 일과

별반 다르지 않다. 그럼에도 우리가 배우가

직접 나와 연기를 가르친다고 할 때 ‘차이’를

느끼는 이끄는 이유는 ‘배우’를 생각하는 방식이

디자이너와 다르기 때문이다.

티비나 극장에서 보던 사람의 강의를 듣는다?

낯설지 않은가?

오늘도 수많은 콘텐츠가 쏟아진다.

배우가 잊히는 건 순식간이다.

과거 자신이 고수한 방법만이 통하던 시대가 아니다.

오히려 배우들은 더더욱 자신을 ‘잊는’ 법을

체득해야 더욱 새로워질 수 있는 환경에 노출되고 있다.

그렇기에 배우들에게 필요한 건‘

편집력’과 동시에 스스로를

위험에 노출시켜 끊임없이

가설을 실험하고 소비자들이

어떤 맥락으로서 자신을 보는지 살펴야 한다.

그렇기에 배우는 감정을 창의적으로

다루는 디자이너가 되어야 한다.



사실 아래 2개의 글과

이 글은 원래 '배우는 감성을 제안하는 디자이너가 되어야한다'라는

하나의 글이였습니다.

글이 길어지다 보니

제가 나눠서 포스팅 했습니다.

아티클 형태는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13.jpg
132.jpg
133.jpg
134.jpg
135.jpg
136.jpg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