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서
어는 순간 인공지능을 활용해서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점점 활용 분야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모든 일을 인공지능이 대신할 수 없지만 제가 쓰고 있는 분야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미지 생성
제안서, 발표자료를 작성할 때 많은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구글에서 검색하고, 돈을 주고 구입하기도 합니다. 수많은 클릭을 하지만 적당한 이미지 찾기가 너무 귀찮고 힘이 듭니다. 이때 인공지능으로 이미지를 만들면 수월합니다. 내가 상상하는 이미지의 모습을 머릿속에 떠 올리며 문장으로 묘사합니다. 이 문장을 프롬프트로 변경해서 인공지능에게 이미지를 만들어 달라고 하면 됩니다. 프롬프트는 인공지능과 사람이 대화하는 방법입니다. 관건은 인공지능이 잘 알아듣는 단어와, 어순, 구성으로 일종의 “언어코딩”을 하면 프롬프트의 내용으로 픽셀의 색상을 지정하면서 서서히 이미지가 생성됩니다.
-이메일 작성
여전히 이메일 작성은 어렵습니다. 쉬울 때도 됐는데 말이죠. 특히 모르는 사람에게 처음 보내는 메일은 처음부터 골치가 아픕니다. 제목, 호칭, 본문까지 가기가 그냥 싫습니다. 이때 인공지능을 켭니다. 전후사정에 대해 들려줍니다. 너무 힘들다. 꼭 좀 메일 작성 도와 달라고 합니다. 그럼 완전하지 않아도 메일 작성의 실마리가 보입니다. 기분 탓인지 몰라도, ~해줘라고 묻기보다 ~도와줄 수 있냐고 물을 때 결과물이 더 좋았습니다. 물론이죠라고 답변을 시작하면서 신나 하는 느낌도 받아서 저도 답변을 기대하곤 하죠.
이 글은 전부 인간지능으로 작성했습니다. 이후 활용법도 차차 적어 보겠습니다.
- 코딩
- 영어회화 공부
- 소설 쓰기
- 여행계획 수립
- 하소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