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zDevKR 한국의 사업개발들 모임을 참석하고 나서
최근 BezDevKR 한국의 사업개발들 모임에 합류하였다. 금요일 밤, 우리들의 대화는 단순한 문장을 넘어 나에게 큰 힘이 되었다.
사업개발(Business Develop) 직무는 다른 직무에 비해 아직 표준화가 되지않은 영역이며, 이때문에 좋은 사업개발자의 양성 및 노하우 획득이 극히 어려웠다. 이러한 문제에 공감한 분야 별 사업개발자들이 모여, 선후배와의 만남 등을 통해 사업개발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누고자 모임이 설립되었다. 이 얼마나 따뜻한 생각인가.
각자의 영역에서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들이 모이자 이야기는 매우 가치있었다. 그리고 중요한 점은 이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하고자함이다. 앞으로 오프라인 모임으로 ‘밀도’를 만들고, 콘텐츠 발행으로 ‘넓이’를 추구한다. 사수가 없는 스타트업에서 고통받는 모두에게, BezDevKR은 좋은 레퍼런스가 될 것이다.
이 글을 쓰는 나 역시 직무는 사업개발이 아니다. 다만, 사업개발이란 정의를 위와 같이 넓힐 때 비즈니스의 문제를 해결하는 모두가 모임의 대상자이다. 그러니 오늘도 스타트업에서 비즈니스 문제를 풀고있는 당신도이곳에 와서 구독을 하였으면한다. 더이상 당신은 혼자가 아닐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