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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Woozik Mar 08. 2020

코로나에 대처하는
예술인들의 움직임

'예술'은 멈추지 않는다.




시대가 휘청거려도 

예술은 멈추지 않을테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사회를 휩쓸고 가는 이 시기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면서

예술계는 이에 직격탄을 맞았다.


그러나 

코로나 바이러스도 멈출 수 없는 것이 바로 '예술'

그래서 이 시기에 예술로써 코로나에 대처하는 움직임들을 모아보았습니다


힘든 시기에서도 예술을 가꾸기 위해 노력하는 이 시대 모든 예술인들을 공작새가 응원합니다~




폴 매카트니 

“우리는 그저 한 세대의 대변자들이었다.”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노래하다. 

“All you need is love”


당시 배트남 전쟁에 대한 환멸, 전쟁을 반대하는 주장이 뜨겁게 달아오르던 시대, 자유와 평화를 갈망하던 젊은 세대는 1967년 영국의 전 세계 24개국 위성으로 Our BBC판이 생방송으로 송출되었다. 비틀즈는 “All you need is love”를 부르며 세계의 평화를 노래하였다. 



시대적 상황에 공감하는 예술인을 언급하면

'비틀즈'를 가장먼저 떠올린다.

 

비틀즈는 말했다.

"위대한 아티스트는 시대를 통찰하고, 대중의 마음과 생각에 공감하면서도 그들을 이끈다. 그 철학을 가지고 대중을 만나며, 시대적 흐름의 상징적인 모델로서 대중 개개인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존재가 된다." 

 


존 레논

“우리가 필요한 것은 사랑뿐이에요.. 전 혁명적 아티스트입니다. 

제 예술은 변혁을 가져오기 위해 만들어졌어요”





이와같은 시대공감을 실천하는 

이 시대의 예술인들은 누가 있을까?



첫 번째, 코로나 포스터


행복한 눈물에 영감을 받아 만든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법 홍보포스터입니다.






두 번째, 시네마틱 에세이


'코로나19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자세'


따뜻한 날이 오길 바라며 마스크 쓰기 권장을 영상에 담아보았습니다





세 번째, 예술인 캠페인


'오아시스딜리버리 프로젝트'


어려운 시기에 무조건적인 도움을 나눠 '신뢰'라는 사회적 자본을 형성하는 프로젝트






요즘 나오는 뉴스는 대부분 예술계의 어려움에 대한 내용뿐이다.

사람들이 집 밖을 나오지 않고, 공연장 같은 밀폐된 곳을 피하다보니

예술계에는 직접적인 현실문제를 직면하게 되었다.


많은 예술인들이 어려움을 겪는 시기이다.

그러나 이러한 뉴스들 속에서도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그리고 예술적인 방식으로

이 상황을 타파하려는 움직임이 인상깊었다. 



영화 '타이타닉'에서 

침몰 직전의 상황에서도

윌리스 하틀리와 그들의 밴드는 탈출을 포기하고 연주를 하였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연주라고 칭송되는 장면이

위의 작가들의 움직임들과 비슷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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