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능한 목표를 꿈꾸다는 것
혹시 '다크호스'라는 책을 아시나요?
책에서 세상은 정형화된 성공방식을 제시한다고 말합니다.
20대에는 인턴을 경험해야 하고, 30대에는 대기업에서 자리 잡아야 하는 등,,
그렇지만 세상이 말하는 정형화된 성공방식이 아닌,
자신만의 방식으로 성공한 사람을 책은 '다크호스'라고 칭합니다.
저자는 미국인이어서 미국사회를 비판하지만, 한국 역시 이와 유사합니다.
저는 학교에서 회계사가 정답이라고 배웠습니다
사실, 회계사가 되면 어느 정도 부를 보장받기에 정답이 맞죠.
하지만 회계사에 떨어지는 사람들은 스스로를 비난하게 되고, 이는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 세상은 여러분보다 똑똑하지 않은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세상이다'
회계사에 떨어지고 제 스스로를 탓할 때 스티브잡스의 문장을 보게 되었고,
이 문장을 이해하기 위해 무작정 미국으로 향했습니다.
그때 경험한 실리콘벨리가 지금 창업의 시작점입니다.
저는 정말 똑똑하지 않은 사람입니다
다만, 남들이 하지 않는 말도 안 되는 상상을 하였고,
그 상상을 실행으로 옮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저만의 방식으로 성공을 정의합니다.
세상의 문제를 풀겠다는 신념하에,
B2B 영업에서 비효율의 문제를 데이터로 풀고 있습니다.
고객사 미팅을 하다가 우연히 옛 고시원 건물을 지나갔습니다.
시간을 돌이켜 그때의 저를 만나면,
불합격 앞에서 제 스스로를 탓하지 말라고 말하겠습니다.
대신 회계사보다 넓은 세상을 보여주고자 합니다.
이 세상은 수많은 다크호스들이 세상의 문제를 풀고 있고,
저 역시 그러한 다크호스가 될 수 있다고 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