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한 듯 낯선 태국 여행
태국, 하면 어떤 단어가 먼저 떠오르는가? 아마 많은 이들이 저렴한 물가, 어떠한 사치, 그리고 복잡한 방콕의 이미지를 떠올릴 것이다. 나 역시도 그랬기 때문이다. 이번 태국 여행에서 또한 복잡한 도시 속에서 누릴 수 있는 화려한고 사치스러움에 기대를 한 채 떠났다.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도시스러움’ 같은 것 말이다. 한국보다 저렴한 '호캉스'를 잔뜩 즐기고, 매일 밤은 시원한 마사지로 마무리할 생각으로 말이다. 고급스러운 레스토랑도 가고, 쇼핑몰에서는 마음껏 기념품도 살 계획이었다.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