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즐기는 마음 프로세스
"(생략) 이곳에서는 부산 겹겹의 모습들이 펼쳐진다. 겹겹의 다양한 모습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것은 여행자에게 행운이다. 겹겹의 모습만큼이나 다양한 삶이 존재할 것이고, 나 역시 그 속에 있었을 것인데 말이다. 마치 3인칭 시점에서 그 삶을 바라보는 묘미가 있다. 오늘, 문득, 저 삶 속에 있던 그 마음들이, 바로 지금 어디 있는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초량동 이바구길에서)
여행을 떠나기 전, 나의 마음을 챙겨보자.
우리는 허심하였는가?
전심을 할 수 있는가?
그리고 여행 중 우리는 관심을 하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