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커맨드 입력으로 스크린샷 용량을 5배 줄여보자
기본 원리는, 초기 값으로 세팅되어있는 png 파일 형태를 jpg로 바꾸는 것이다.
Terminal을 실행 후, 아래 커맨드 입력하기
defaults write com.apple.screencapture type jpg
나중에 다시 고화질로 되돌리고 싶다면?
defaults write com.apple.screencapture type png
이거면 간단하게 끝!
맥에서 스크린샷을 찍는 방법은 다음과 같이 4가지 이다.
1. 전체 화면 스크린샷 촬영 후 파일로 저장하기
= Command + Shift + 숫자 3
2. 전체 화면 스크린샷 촬영 후 클립보드에 저장하기 (붙여 넣기가 가능한 상태 만들기)
= Command + Shift + Control + 숫자 3
3.선택 화면 스크린샷 촬영 후 파일로 저장하기
= Command + Shift + 숫자 4
4. 선택 화면 스크린샷 촬영 후 클립보드에 저장하기 (붙여 넣기가 가능한 상태 만들기)
= Command + Shift + Control + 숫자 4
2,4번의 경우에는 손가락 4개를 활용해야 해서 굉장히 아크로바틱한 자세가 연출된다.
각설하고 따라해보자
어떠한 방법으로든 Terminal 을 켠다.
defaults write com.apple.screencapture type jpg
복붙해서 쓰거나, 그냥 하나씩 입력해보자.
그냥 스크린샷을 찍어 보면 된다. 비교를 해보니 거의 4~5배 가량의 차이가 난다.
PNG 파일에서 JPG로 스크린샷 확장자가 바뀌었는데, 용량이 많이 줄어 들었다.
아, 참고로 JPEG나 JPG나 두개 다 같은 확장자이다. 정식명칭이 jpeg(Joint Photographic Expert Group)인데 축약된 jpg가 익숙해서 jpg로 쓰는 것이고.
나는 스크린 샷을 꼭 고화질로 필요하지 않는다면 이 값을 유지하면서 쓸 예정이다. 이렇게 쓰다가 스크린샷 화질 깨진다면, 간단하게 다시 Terminal을 열어 PNG 타입으로 바꿔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