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무리하며
안녕하세요.
그리니 의 창가입니다.
<마음으로 걷는 길 2>가
어느덧 20화로 마무리되었네요.
이 시리즈를 연재하면서
정말 많은 생각들이 스쳐갔습니다.
너무나 글을 잘 쓰시는 작가님들을 마주할 때면,
‘나는 잘 쓰고 있는 걸까?’
‘혹시 잘못 쓰고 있는 건 아닐까?’
하는 마음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그런 생각이 드는 순간에도
어느새 저는 또, 글을 쓰고 있더라고요.
저에게 글이란,
숨 같은 존재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일상 속 한 모퉁이에서
잠시 숨을 고를 수 있는 쉼표 같은 공간,
그리고 나답게 머물 수 있는 마음의 자리.
라이킷을 눌러주신 작가님들의 소중한 발걸음,
그리고 귀한 마음으로 찾아주신 독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많이 부족한 글이지만
하나하나,
삶의 조각들이 모여 기록이 되고,
그 기록이 누군가에게
작은 쉼과 공감이 되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써 내려갑니다.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우리,
다음 길 위에서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