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기다리다.

by 전은비
20140521_8.jpg 기다리다. / acrylic on paper, 40cm x 39cm, 2014

왜 나만 너를 기다리니?

더 보고 싶고 사랑하는 쪽이 기다리는 거라고?

아니.. 예전엔 그런 줄 알았는데 지금은 그냥 습관이 된 거야.

매일 아침 물 한 잔 먹는 습관처럼 말이야.



keyword
작가의 이전글바라만 보다가 끝나버린 불꽃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