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나만 너를 기다리니?
더 보고 싶고 사랑하는 쪽이 기다리는 거라고?
아니.. 예전엔 그런 줄 알았는데 지금은 그냥 습관이 된 거야.
매일 아침 물 한 잔 먹는 습관처럼 말이야.
아슬아슬한 감정이 그림속에 고스란히 담아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