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의 첫 외출
오늘은 엄마 친구, 다현이 이모의 결혼식이라 드디어 처음으로 멀리 가족외출을 했어.
나는 여전히 퉁퉁 붓고 못 생겼지만,
나에겐 네가 있어, 나의 못난 모습 정도는 괜찮지 않았을까?
작고 예쁜 너를 소개하고 싶었고,
반짝반짝 빛나는 웨딩드레스와 행복하고 아름다운 결혼식도 보여주고 싶었어.
누군가의 시작을 세상 가장 사랑스러운 네가 같이 축하해 준다면 정말 멋진 일 아닐까?
그나저나 언제쯤이면 유모차 운전이 부드럽고 자연스러워질까?
거친 엄마라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