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 밤, 모두 안녕하기를
오늘은 네가 늦잠을 잤어.
덕분에 새벽 너의 작은 울음소리를 알람으로 일어나는 아빠도 늦잠을 잤고,
엄마도 덩달아 늦잠을 자서 엄청이나 개운하고 정말 기분 좋은 아침이야.
후다닥 준비해서 나가는 아빠에겐 조금 미안했지만 말이야.
늦은 밤 퇴근하고 돌아와서 기꺼이 너와 따뜻한 시간을 보내주는 너의 아빠가 고맙고,
그런 아빠를 좋아해서 엄마를 가끔 퇴근 시켜주는 너도 고마워.
좋은 사람들이야. 김씨 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