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는 행복에 관심 없다. 그럼 어떻게 행복해질까

by fromsallytoyou

안녕하세요 .

나와 내 행복을 잇는 작은 용기의 시작,모락온입니다.


우리는 ‘행복을 찾아 헤매는 삶’이 아니라,

의식적으로 행복을 만들어가고,

지켜나가는 방법을 함께 배워보려 합니다.


이 여정의 첫걸음을 함께 내딛게 되어 설레는 마음을 담아 이 글을 시작합니다.



행복에 가까워지는 이론과 방법을 배우기 전에,

먼저 한 가지 충격적인 오해를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우리의 뇌는 ‘행복’을 위해 만들어진 기관이 아닙니다.

사실 뇌는 우리를 행복하게 만드는 데 큰 관심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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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가 가장 잘하는 일은 "생존"입니다. 수백만 년 동안 인간의 뇌는 위협을 감지하고, 회피하고, 행동하도록 만드는데 집중해왔죠. 그 결과 뇌는 지금도 이렇게 작동합니다.

(A) 부정적인 자극에 더 빨리 반응하고,

(B) 긍정적인 경험은 금세 흘려보내며,

(C) 불편함을 동력 삼아 계속 ‘행동’을 유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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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는 왜 이렇게 작동할까요?

1. 부정성 편향 (Negativity Bias)

생존에 위협이 되는 정보는 곧장 감지되어야 했기에, 뇌는 부정적인 자극을 더 빨리, 강하게 처리합니다.

칭찬 열 마디보다 비난 한 마디가 더 오래 마음에 남아 있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에요.


2. ‘테프론 vs. 벨크로’ 효과

긍정적 경험은 미끄러지듯 사라지고(테프론), 부정적 경험은 찐득하게 남아요(벨크로).
맛있는 식사를 했던 기억보다, 서빙이 느렸던 기억이 더 선명하게 남아 있는 경우처럼요.


3. 쾌락 적응 (Hedonic Adaptation)

오래 기다린 행복도 금세 ‘기본값’처럼 느껴지죠. 기쁨은 희미해지고, 다시 새로운 걸 찾게 됩니다.
새 핸드폰을 샀을 땐 설렜지만, 며칠 지나면 당연하게 느껴지잖아요.


여기서 우리가 기억해야하는 건 짜증, 두려움, 슬픔, 증오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는 건 이상한 게 아니라, 오히려 아주 자연스러운 뇌의 반응이라는 것을 이해하는 것 입니다. 더 나아가, 그것은 뇌가 나를 살리기 위해 해온 일이라는 사실을 알아차리는 게 정말 중요해요.




[함께 해보아요_1] "나의 부정적인 감정 받아드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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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1. 최근에 느꼈던 불편한 감정 하나를 골라보세요.

예시) 불안, 허전함, 짜증, 무기력, 초조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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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2. 그 감정이 최근에 언제 가장 강하게 느껴졌나요?

구체적인 상황과 함께 떠올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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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3. 그 순간, 내 뇌는 무엇으로부터 ‘나를 지키려’ 했던 걸까요?

뇌의 생존 메커니즘과 연결해 보세요.예: "불안은 실패할 위험을 피하게 만들려고, "짜증은 무시당하는 상황을 회피하게 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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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따라오셨다면, 아주 잘하셨어요. 지금 적은 내용을 다시 한번 천천히 읽어보며, 하나씩 되짚어보세요. 내가 느낀 그 감정은 ‘나쁜 감정’이 아닙니다. 그건 뇌가 나를 지키기 위해 한 일이라는 걸 알아차리는 게 핵심이에요.


이제 마지막으로, 이렇게 마무리해 볼까요?

아래 문장을 소리 내어 한 번 읽어보세요.



"내가 불안하고, 짜증나고, 무기력한 감정을 느끼는 건 이상한 게 아니라, 아주 자연스러운 뇌의 작동이다."




그리고 오늘 하루, 내 감정을 조금만 덜 판단하며 바라봐 주세요. 그것만으로도, 당신은 이미 중요한 첫 걸음을 내디딘 거예요.





좋아요. 이제 우리는 살아가며 꼭 필요한, 우리 안의 부정적인 감정들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방법을 배웠어요. 여기서 드는 흔한 생각은 아래와 같을 거라고 생각해요.


(계속읽기)


https://maily.so/morakon/posts/wjzd8kxvo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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