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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프로기 Feb 27. 2024

백일잔치

101일 차

우리 아가 백일잔치

똑같아 보여도 엄마 눈엔 다 달라서 무엇 하나 지우지를 못하겠는 사진들

펠트가 주는 따듯하고 폭닥한 느낌이 참 예뻤다. 떡은 백설기, 수수팥떡, 오색송편을 상에 올렸어.

함박눈이 펑펑 오는 날이라 빛도 포근하고 어둑했다

너무 귀여워하시는 할미할비들


우리의 첫 가족사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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