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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101일 차
우리 아가 백일잔치
똑같아 보여도 엄마 눈엔 다 달라서 무엇 하나 지우지를 못하겠는 사진들
펠트가 주는 따듯하고 폭닥한 느낌이 참 예뻤다. 떡은 백설기, 수수팥떡, 오색송편을 상에 올렸어.
함박눈이 펑펑 오는 날이라 빛도 포근하고 어둑했다
너무 귀여워하시는 할미할비들
우리의 첫 가족사진이야
이야기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