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오랜만에 서울에 간다.
멍 땨리고 싶어서 기차 밖으로 보이는 푸르름을 보고 싶어서 창문을 바라봤다.
바로 앞을 보니 빨라서 휙휙 지나쳐 간다.
그래서 한칸 앞 창문을 봤다.
조금 앞인데 정확하게 보인다.
우리 인생도 이런거 아닐까..
앞만 보고 달리면 뭔지도 모르고 휙휙지나가고
조금만 앞을 보면 뭔지 알 수 있는 그런거..?
인사담당을 15년 이상 했어요, 스타트업을 창업했어요. 망했죠. 그리고 다시 인사담당이 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