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으로 산다는 것은 : 도서 리뷰

대표님을 위한 인사(HR)

이 글은 도서 리뷰이자, 느낀 점을 작성한 것입니다. 직접 읽어보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어쩜 사장/대표의 마음을 이렇게 잘 표현했을까 싶은 책입니다!



사장으로 산다는 것

– 사장도, 직원도 잘 모르는 그 자리의 이야기


회사에 사장이 있다는 건 너무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우리는 그 자리를 제대로 들여다볼 기회를 거의 갖지 못한다.

그래서 사장은 늘 이렇게 보인다. [결정을 내리는 사람, 책임을 지는 사람, 여유 있어 보이는 사람.]

하지만 『사장으로 산다는 것』은 이 익숙한 이미지를 아주 조용히 뒤집는다.

이 책은 '어떻게 하면 사장이 될 수 있는가'를 말하지 않는다. 대신 “사장이 된 이후, 어떤 삶을 살게 되는가”를 다룬다.



1.『사장으로 산다는 것』은 어떤 책인가

'사장으로 산다는 것'은 경영서도, 성공담도 아니다. 전략이나 매출 공식보다 훨씬 앞에 있는 질문을 던진다.

사장이라는 자리는 실제로 어떤 자리인가?


이 책에는 화려한 성공 사례 대신 사장이 매일같이 마주하는 불안, 망설임, 책임, 외로움이 담겨 있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면

직원은 “사장이 이런 고민을 하는구나”를 알게 되고

사장은 “나만 이런 게 아니었구나” 하고 숨을 돌리게 된다.



2. 사장의 고독과 고민은 어디서 오는가

사장은 흔히 ‘결정권자’로 불린다. 하지만 이 책이 보여주는 사장은 조금 다르다. 사장은 결정하는 사람이 아니라, 결정의 결과를 혼자 감당하는 사람이다.

사장이 고독해지는 이유

회사가 잘되면 “당연한 일”이 되고

회사가 흔들리면 “전부 사장 책임”이 된다

불안한 상황을 직원에게 그대로 털어놓을 수 없고

가족에게도 회사 이야기를 끝까지 설명할 수 없다

그래서 사장은 늘 사람들 속에 있지만, 정작 중요한 순간에는 혼자 서 있게 된다.


사장의 고민은 대부분 이런 질문이다

이 결정을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까

지금 이 사람을 데리고 가는 게 맞을까

버텨야 할까, 접어야 할까

문제는 이 질문들에 정답이 없다는 것이다.


책은 말한다.

사장의 선택은 ‘옳은 결정’이 아니라 ‘끝까지 책임질 수 있는 결정’이라고.



3. 사장이 직원을 이해하는 방법

이 책을 읽다 보면 사장에게 꼭 필요한 태도 하나가 보인다.

“직원이 모르는 게 아니라, 내가 설명하지 않았을 수 있다 아니면 이 정도면 알아듣겠지 하고 착각하거나”


그래서 사장이 할 수 있는 직원이 이해하게 만드는 방법을 적어봤다.

1) 결과만 공유하지 말고, 고민의 방향을 공유하기

“결정은 이렇게 났다” 보다 “왜 이렇게 고민했는지”를 직원에게 설명해 줄 때, 직원은 통제당한다는 느낌 대신 존중받고 있다고 느낀다.

2) 직원은 ‘사장의 머릿속’을 모른다는 전제 갖기

사장에게는 너무 당연한 판단 기준이 직원에게는 처음 듣는 이야기일 수 있다.

※ 이게 매우 중요하다. 잊지 말자.

3) 모든 걸 이해받으려 하지 않기

책에서 [사장은 이해받기 위해 존재하는 자리가 아니라, 책임을 지는 자리라고.]한다. 이 말은 좋다. 하지만 책임만 지지 말고 직원에게 설명할 수 있는 만큼은 설명해야 한다.



4. 직원이 사장을 이해하는 방법

반대로, 직원에게도 필요한 시선이 있다.

“사장은 아무 생각 없이 결정하는 사람이 아닐 수 있다.”


그래서 직원이 생각하면 좋을 관점을 적어봤다.

1) 사장은 ‘여러 사람의 인생’을 동시에 고려한다

한 명에게 좋은 결정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버거운 결정일 수 있다. 사장의 판단은 늘 균형 위에 서 있다.

대표님이 당신의 사정만 생각해 주길 기대하면 안 된다.

2) 사장의 침묵은 무관심이 아닐 수 있다

말하지 않는 이유는 모르기 때문이 아니라 말할 수 없기 때문일 수도 있다. 대답을 자꾸 요구하지 말고 때로는 기다릴 줄도 알자.

3) 사장은 늘 불완전한 정보로 결정한다

직원은 자기 일의 100%를 보지만, 사장은 회사 전체를 70%만 보고도 결정해야 한다. 사장이 100% 다 알 거면 직원 채용 안 했다. 당신이 있는 이유는 사장이 중요한 것만 알게 하기 위함임을 잊지 말자.




『사장으로 산다는 것』은 사장 편도, 직원 편도 들지 않는다. 다만 이렇게 말한다. 사장은 혼자 버티는 자리이고, 직원은 그 자리를 잘 보지 못할 뿐이다. 회사에서 생기는 많은 오해는 능력의 문제가 아니라 보이지 않는 구조의 문제다.

사장이 조금 더 설명하고,

직원이 조금 더 상상해 볼 수 있다면

회사는 지금보다 좋아질 수 있다.




회사가 성장할수록 대표님의 머릿속에만 있던 기준이 문제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누구는 연봉이 빨리 오르고 누구는 평가 기준을 모르고 대표님은 매번 다른 판단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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