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아이가 컸다 느낄 때

5살 딸 하나.


사소한 아이의 행동 하나에서 아이가 컸구나 느낄 때가 있다.




떠먹는 요구르트 뚜껑을 알아서 열 때
신발을 왼쪽 오른쪽 바꿔 신은지 알고 제대로 신을 때



미끄럼틀 거꾸로 올라갈 때



어린이집 가방 줄 꼬이지 않게 멜 때




자기 칫솔에 치약 짤 때



자기보다 어린아이들, 동생이라고 이뻐하고 챙겨줄 때




또.. 뭐가 있을까요..???




작가의 이전글 일 잘하는 기획자란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