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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s the Deer Jun 14. 2023

미국 보스턴 방문기

보스턴 방문기 결론.


- 미국의 항구도시로.. 항구도시다.

(미국적인 곳이다. 한마디로 다른 미국 도시와 비교하여 크게 다른 점을 나는 찾지 못했다)

- 아이들에게 동기부여를 위해서라면 괜찮은 곳일 수 있다. (하버드도 있고, MIT도 있다. 그러나, 나는 관심이 없다. 그리고, 동기부여가 아니라 고문이 될 수도 있다.)

- 그 밖에 방문기로 쓸만한 것은.. 없다.  


(P.S. 여행 공부를 많이 하지 않고, 보스턴을 방문한 제 탓 일 수 있습니다.)



아, 그리고 맛있는 음식이 없다. (그래서, 치폴레의 깊은 맛을 알고 왔다)


방문한 장소들에 대한 정보를 올리는 것으로 이번 방문기에 의의를 두려고 한다. ㅎㅎ


(아, 회사에 감사드린다. 내가 언제 보스턴에 가볼 수 있겠는가? 감사합니다 회사님!)



1. Hilton boston logan airport (힐튼 보스턴 로건 에어포트 호텔)

호텔 9층 로비에서 바라본 전경

장점

- 그래도 힐튼인데, 쌌다. (경쟁력 있다)

- 방은 신식은 아니지만, 그래도 깨끗이 관리되고 있었다 (힐튼이니까)

- 공항에서 매우 가깝다. (호텔에서 공항까지 연결되는 통로가 따로 있고, 걸어서 10분도 안걸린다. 이것이 최대 장점!)


단점

- 외딴섬이다. (호텔 앞을 고속도로가 둘러싸고 있다. 건널목도 없다. 앞에는 고속도로, 뒤에는 공항이다.)

- 식당도 마땅하지 않다. (나는 항상 밖에서 사먹고 왔다)


결론

- 하루 정도 묶는 것을 추천.

- 다음날 급하게 비행기 타야 한다면 추천.


개인적인 체험

- 나는 다시는 안간다.



2. Harvard University (하버드 대학교)

대학교 캠퍼스 거리. 특이한 건 없다.

장점

- 세계 최고의 대학교의 실체를 볼 수 있다.

- 정말 캠퍼스가 무지하게 크다.


단점

- 그냥 대학교 캠퍼스다.


결론

- 아이들에게 동기부여를 원한다면 추천.

(그러나, 나는 아이들 데리고 안갈것이다.)


개인적인 체험

- 관광객이 생각보다 굉장히 많다.

- 하버드생도 많은 것 같고, 일반 시민(거지 포함)도 많다.

- 아이들을 데리고 온 부모들을 자주 보았다. (아이들 표정이 마냥 밝지는 않더라 ㅎㅎ)



3. 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MIT 공대)

MIT 캠퍼스 풍경

장점

- 세계 최고의 공대의 실체를 볼 수 있다.

- 켄달스퀘어가 옆에 있어서, 유명 기업들 건물도 볼 수 있다. (구글 등)


단점

- 그냥 대학교 캠퍼스다


결론

- 아이들에게 동기부여를 원한다면 추천.

(그러나, 나는 아니다.)


개인적인 체험

- 관광객은 하버드 보다 없다.

- 차라리 학생들이 더 많아서 하버드 보다 더 대학스러운 분위기 였다.

- 느낌인지 모르지만, 하버드 보다 더 순수한(?) 분위기였다.



4. Boston Tea Party museum

보스턴 차 사건이라고 세계사 시간에 배웠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그것뿐이다. ㅜㅜ

(내가 유난히 보스턴에 매몰찬 것인가..  ㅜㅜ)

그러나, 풍광은 볼만 했다.



5. 그 밖에


Luke Robster


개인적인 체험

- 랍스터 버거를 파는 곳이다. 내용물이 다 랍스터라고 해서 굉장히 기대를 했다.

- 빵을 딱 잡았을 때, 그 따뜻한 기운이 나를 더 설레게 했다.

- 그런데, 랍스터가 차가웠다..

- 그리고 배고파서 너무 허겁지겁 먹었다.

- 3만원 가까이 했던 랍스터버거 였는데... (29불) 맛이 기억이 잘 안나서, 사실 화가 난다.

- 특이하긴 했다.



Luke Robster 주변 도심 구경.

스타벅스. 특이했다.

- 미국 도시의 전형적인 모습인 거 같다.



6. 끝



- 보스턴에서 인상깊었던 것은.. 아, 붉은 벽돌의 건물들이 많은 것이 인상적이었다.


- 치폴레 (Chipotle)가 생각보다 좋았다. (5일동안 4끼 먹었다)


- 그런데, 보스턴을 다시 한번 가봐야 될 것 같기도 하다.

(뭔가 더 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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