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현장 관람 @ 라이프치히

Leipzig

올 한해는 뜻 깊은 한해다.

브런치를 시작한 것도 물론 있지만,

TV에서나 보던 챔피언스 리그를 레알로 현장에서! 보게 되었기 때문이다.

마음 깊숙히 회사에 대해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출장 보내주셔서 감삽니다!!

(이 또한 얼마만인지.. 주마등처럼 많은 날들이 갑자기 스쳐지나 간다.)

더군다나 내가 응원한 팀이 이겼다 ㅜㅜ 감격. 감격.

감정들을 종합해보니 주님에 대한 큰 감사함으로 또한 마음이 물들어 가는 것 같다.

Leipzig!

1. 들어가기 전.

- 가슴이 웅장해진다. 입구 초입, 스테디움 밖에서 들린 엄청난 함성과 열기를 잊을수가 없다.

Leipzig!

2. 첫번째 골 장면

- 설명이 필요 없음. 열광의 도가니!

3. 경기 후 집으로

- 축구가 이겨서 난봉꾼(?)이 있을까봐 걱정했는데, 질서정연하게 차분히들 걸어갔다. 집으로.

(바로 이 경기였다.. 이 경기를 현장에서 본 것이 큰 감격이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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