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로저스》
《칼 로저스》 (Brian Thorne, 이명희, 박외숙, 고향자옮김, 학지사, 2007, 190408)
인간중심 상담을 최초로 개발한 칼 램섬 로저스(Carl Ransom Rogers)의 일대기다. 1902년 1월 8일 시카고 근교의 오크 파크에서 태어났다. 5남 1녀 중 넷째다.
엄격하고 근엄한 기독교인 부모의 영향으로 인하여 사회생활에 고립되었다. 고등학교 시절도안 계속 그랬다.
아버지는 사업이 성공하여 시카고 근교에 큰 농장을 구입해 이사를 했다. 도시가 아닌 농장으로 이사를 간 이유는 자녀들이 도시생활의 나쁜 풍습에 물들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칼 로저스는 사귈 친구들이 별로 업었다. 때문에 나방에 관심을 가졌다. 나방의 번식, 성장하는 과정을 관찰하면서 훗날 심리학 연구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대학에서는 농학분야에서 공부를 시작했다. 그러나 이내 흥미를 잃고 신학을 공부한다. 신학공부를 하면서 심리학 강의를 들었는데 이것이 칼 로저스가 상담을 공부하는 계기가 된다.
기독학교학생들이 중국여행을 갔다. 거기서 세계 각국에서 모인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그동안 믿어왔던 부모님의 기독교관과 다른 길을 가게 된다.
로저스는 로체스타에서 연구했던 다양한 치료유형을 고찰한 후에 그 유형들이 어느 정도까지는 치료자의 태도에 집중된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는 모든 치료자들의 기본적인 속성을 네 가지로 규명하고 다음과 같이 열거했다.
⑴ 객관성 : 로저스는 “지나치지 않은 공감 능력, 진정으로 수용적이며 관심 어린 태도 그리고 도덕적 판단을 받거나 또는 충격을 받고 두려움에 떨 만한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할 정도의 깊은 이해”를 포함시켰다.
⑵ 개인에 대한 존중 : “이 목표는 독립을 향해 나아가는 아이에게 한 개인의 자격으로 중요한 책임을 맡기는 것이다.
⑶ 자기에 대한 이해 : 로저스는 치료자의 자기인식과 자기수용의 능력을 이 속성과 결부시켰다.
⑷ 심리학적 지식 : 로저스가 말하는 심리학적 지식이란 “인간 행동에 관한 지식 그리고 인간행동을 결정하는 신체적, 사회적, 심리적 요인들에 대한 지식”에 기초하고 있다. 46
치료자가 내담자의 내면세계를 깊이 이해하려면 무엇이 포함되어야 하는지를 재차 보여주고 있다. 감정을 알아주고, 그들이 자유롭게 감정을 표현하도록 허용하는 것은 공감적인 일에 결정적이며, 치료자의 반응들은 이런 과정을 촉진시키는 반면 어떤 반응들을 이런 과정을 방해하고 있다. 직접적인 질문은 거의 도움이 되지 않는 반면에 다른 종류의 반응은 상담 과정을 촉진시미고, 내담자가 더욱 자신의 경험과 만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