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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기도하는 詩
착하신 예수님,
도대체 사람 영혼이 얼마나 단단하게 굳어졌으면,
당신의 참상을 보고도 눈물을 흘리지 않는단 말입니까?
도대체 사람 가슴이 얼마나 단단하게 굳어졌으면,
당신의 아픔을 보면서 동정의 신음을 내지 않는단 말입니까?
제 귀로는 “죽여라, 죽여라! 십자가에 못 박아라!”
외쳐대는 군중의 저 무서운 함성을 차마 들어 넘길 수가 없습니다.
<세기의 기도>중에서
80 여 년 인생을 돌아보며 마음 속에 한 줄, 시(詩)속에 한 줄, 책 속에 한 줄을 쓰면서 마음 공부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