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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음 자서전 Jul 23. 2019

알라딘의 명대사

영화 <알라딘>

기분이 울적할 때에 마음을 달래주는 게 몇 가지 있다. 그 중에 하나가 영화감상이다. 특히 생동감 넘치는 영화를 보면 마음에 율동이 생긴다. 

여름방학에 <알라딘>이란 제목을 보고, 어린이 영화인줄 알았다. 전편은 애니메이션이었다.

 

 좋은 대사들이 많이 나온다. 대부분 램프의 요정 ‘지니’의 입에서 나왔다. 


 - “사람들은 보고 싶은 데로 본다.“ - 램프의 요정 지니

왕자 옷을 입고, 누군가가 자신을 알아보면 어쩔까 걱정하는 알라딘에게


“사과를 훔치면 도둑이지만, 왕국을 훔치면 왕이 된다.“ - 악당 자파

“돈과 권력은 만족이 없어, 더 많이 가질수록 더 많이 원하게 되거든” - 지니


“거짓으로 얻은 게 많을수록, 진짜로 얻는 건 작아져” – 지니


“가진 게 없을 땐 오히려 다 가진 것처럼 행동해야 해요.” - 알라딘
 자스민 공주를 만나기 위해 궁궐 담장을 넘어 들어갔던 알라딘은 공주의 나무람에 이 대사를 말한다.
 
 - “니가 하세요.” - 지니
 무엇이든 직접 하여야 경험이 된다.
 
 울적한 기분을 달래주었다. 무더위도 잊을 만큼 재밌고, 즐거운 영화였다. 나는 예전부터 음악영화를 좋아했다.  오래된 영화 중에 <남태평양>이란 영화도 기억에 남는다. 한국 영화도 가수 안다성의 뮤지컬 영화가 있었는데 흥행이 좋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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