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마음 자서전 Feb 21. 2022

마음 경영의 법칙

《삐삐의 법칙》

     저자인 크리스티네 바이너 (Christine Weiner)는 교육자이며 심리학자이다.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했으며, 언론인 및 컨설턴트로 일하고 있다. 자기 계발서와 아동심리에 대한 여러 권의 책을 냈다. 이 책은 여성에게 특화된 심리를 기반으로 한 자기 성장 안내서이다.      


 삐삐는 8개의 법칙이 있다. 

- 삐삐의 첫째 법칙 : 내게 가장 소중한 보물, 그건 바로 나야!
 자신의 오래된 장롱 속에 뜻밖의 보물이 있을 수 있다. 우리 삶에서 의식적으로 구성하고 습득한 모든 능력과 비밀들, 자기 자신과 홀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재능, 그런 것들이 바로 우리의 보물이다. 우리의 시간을 채우는 특별한 관심과 시도들, 주변의 모든 것을 잊어버릴 정도로 매력적이 일들, 그것이 무엇인지 꼭 말로 해야 할 필요는 없다.
 

- 삐삐의 둘째 법칙 : 난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 그것을 갖고야 말겠어.
 말괄량이 삐삐의 에피소드 곳곳에 자신이 대하는 이런 멋진 모습이 들어 있다. 
 * 삐삐는 재미있는 일이라면 기꺼이 따라간다.
 * 삐삐는 즐거운 마음으로 자기 소원을 이루어준다.
 * 삐삐는 쉬고 싶을 때는 휴식을 취한다.
 * 삐삐는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는 모험을 찾아 나선다.
 * 삐삐에게 행복이란 나눌 수 있는 것이다.
 * 삐삐는 마음속에 느껴지는 추진력에 따라 행동한다.
  모험하고 싶으면 삐삐는 그 즉시 자리를 박차고 떠난다. 
 

- 삐삐의 셋째 법칙 : 일보후퇴를 이보전진의 기회로 삼자 
 삐삐는 자신에게 닥쳐오는 상황을 받아들이고 유연하게 대처하며 자신의 힘을 굳게 만든다. 어떤 문제가 발생해도 이겨내고, 이겨낼 수 없으면 일단 상황에 부딪히고 나서 어떻게 할지를 생각한다. 상황이 일어나기 몇 개월 전부터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그때그때 대처한다.
 

- 삐삐의 넷째 법칙 : 특이하다는 건 행복한 일이야!
 그게 무엇이든 자기 자신만의 특별한 매력을 발산할 용기를 가지라는 것이다. 
 

- 삐삐의 다섯째 법칙 : 나는 찾아다니지 않아, 바로 발견해
 일상의 단순한 사물들에서 행복을 발견해보자. 지금부터 집중하고 발견해내고 말겠다는 자신과 약속을 해보자. 의미 없는 순간들도 놀랍고 기적적인 일이 될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하면 시계의 시끄러운 알람 소리도 새로운 하루를 탐험한 여행을 알리는 마법의 종소리로 변할 것이다! 그것은 파블로 피카소의 신조이기도 했다.
 

- 삐삐의 여섯째 법칙 : 완벽해질 필요가 없다니, 이 얼마나 다행스런 일이야 
 삐삐는 자신의 장점뿐 아니라 약점도 당당하게 드러낼 줄 안다. 또, 자기 자신을 잘 알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자기 모습을 받아들일 줄도 안다. 
 

- 삐삐의 일곱째 법칙 : 날 위해 노래를 불러주는 사람이 없다면, 나를 위해 직접 휘파람을 불자 
 혼자만의 시간을 즐길 줄 알고 그런 자신을 가치 있다고 여기는 사람일수록 다른 사람에게 인기가 많다.
 

- 삐삐의 여덟째 법칙_난 누구에게도 휘둘리지 않아
 당신을 진심으로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당신이 필요로 하는 바를 존중해줄 것이며 자신의 이익만 추구하지는 않을 것이다. 배려와 존중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우정의 기준이다.    

 

심리학자가 말하는 마음 경영에 관한 책이다. 이 책을 요약한다면,


“모든 사람의 마음에 들려고 하는 사람은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누구의 마음에도 들지 못한다. 당신의 삐삐를 깨워 춤추고, 노래하고, 제멋대로 하게 하라!”                    

매거진의 이전글 나를 바꾼 한 권의 책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