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 지식• 절제

아름답게 세상을 사는 세 가지 

자기에 대한 존경, 자기에 대한 지식, 자기에 대한 절제, 이 세 가지만이 생활에 절대적인 힘을 가져다준다. - 앨프레드 테니슨(Alfred Tennyson)     

세상에는 위대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존경받을 만한 사람들이 있다는 거죠. 그런 사람을 본받고 싶습니다. 그래서 위인전을 읽기도 하고 위인을 소재로 한 다큐 영화가 나옵니다. 분명히 위대한 사람은 자기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위기를 개척하였습니다. 그런 위인들의 공통점은 자기 자신을 믿었다는 겁니다. 자기 존중이 있었기에 위인이 될 수 있었습니다. 자기존경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내가 잘 할 수 있는 게 무엇인지, 할 수 없는 게 무엇인지를 알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자기 자신에 대하여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은 자기이어야 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못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70을 넘게 살면서도 가끔 헛된 짓을 합니다. 헛된 꿈을 꾸기도 하고 시행착오도 많았습니다. 자기 자신을 아는 사람은 자신이 아는 한 길만 걸을 수 있겠지요.

절제할 줄 아는 게 없다면 성공할 수 없습니다. 아무리 좋은 일도 절제가 없다면 성공하기 어렵습니다. 디모데후서 1:7에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라고 했습니다. 절제를 모르면 육신이 힘들어질 수밖에 없겠죠. 
 나를 존경하고, 나를 알고, 절제한다면 아름다운 인생을 살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22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