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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음 자서전 Mar 04. 2024

칭찬중독자

내면의 상처

 ‘칭찬중독자’라는 말이 있다. 이런 사람은 자신의 욕구에 대해 관찰해보지 않았기에 다른 사람의 인정을 유난히 갈구한다. 칭찬받지 못하면 좋은 사람이 아닌 것처럼 생각하고 자학한다. 이들은 관심받기를 좋아하고, 많은 사람의 인정받으려고 애쓰다가 스스로 우울증으로 빠져들기도 한다. 이들은 성장기 내면의 상처가 가슴에 뿌리내렸기 때문이다.

지그문트 프로이트 –Sigmund Freud.     


  사람들은 자라면서 마음의 상처를 입게 된다. 누구는 크고, 누구는 작게 상처를 입는다. 어려서 받은 상처는 마음속 깊은 곳에 남아있게 된다. 즉 무의식의 세계에 잠겨 있다. 즉 빙산의 일각만 보이듯이 마음의 상처는 내가 알고 있는 상태보다 더 많은 상처가 깊은 바다에 잠겨 있다고 프로이트는 말한다. 상처의 종류는 다양하다. 신체적 학대, 언어적 학대, 정서적 학대가 있다. 정서적으로 아이의 마음을 읽지 못하는 부모는 아이와 가까이 있어도 아이의 마음을 알지 못한다. 


 양육자가 상황에 따라 자신의 감정 상태가 달라지고 있지는 않은가? 양육자는 자신이 평소에 감정을 어떻게 처리하는지를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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