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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음 자서전 Mar 27. 2024

나만의 시간

고독의 힘


 고독과 친구는 번갈아 가면서 온다. 고독은 우리가 친구에게 지쳤을 때 홀로 있음으로써 위안을 받고, 혼자 있음에 지쳤을 때 대화로 위로받게 한다. 즉, 하나가 다른 하나를 치유한다. 자기의 시간을 쓰는 방법을 모르는 사람보다 비참한 사람은 없다. 

-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 Lucius Annaeus Seneca, 고대 로마제국의 철학자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

 혼자 있는 시간의 유익함이 있습니다. 창작(創作) 활동을 하는 사람은 혼자 있을 때의 유익함을 압니다. 창작만이 아닙니다. 영성(靈性)을 추구하는 종교인들에게도 고독의 시간은 필요합니다. 발명가도 혼자 있을 때,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루의 일과를 정리하고 일기를 쓸 때도 나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자기 자신을 성찰(省察)하는 시간을 가져야 사람은 성장할 수 있습니다. 성찰하는 시간은 혼자였을 때 그 능력을 발휘합니다. 


  잠(睡眠)을 잘 때도 혼자입니다. 고독의 시간은 자기 치유의 시간입니다.

 고독의 시간을 유익하게 만들지 못한다면, 좋은 친구와의 시간도 유익하게 보내기 어려울지 모릅니다. 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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