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 교육
한글 배우기
미국에 있는 손주들에게 보낼 선물이 도착했다. 손주가 3명인데 한글을 안 배우고 있다. 그래서 한글 교재를 주문했다. 《한글 포스터》, 《한글 자석》, 《한국을 빛낸 100인》, 《우리의 역사》 와 한글쓰기 공책이다.
유튜브에 한글배우기를 검색하니 다양한 한글 교육 방법이 나와 있다. 공통적인 면은 아이들에게는 놀이 삼아 한글을 가르쳐야 한다는 것이다. 아이들에게 재미있게 하면서 알게 모르게 한글을 익힐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며느리와 손주들에게 편지를 써서 보내야겠다. 미국에 있는 아이들이 한글을 배워 당장 써먹을 수 있는 건 아니다. 그렇지만 한국인이라면 한글을 알아야 한다. 그래야 한국인의 정체성을 가질 수 있다는 게 나의 생각이다.
또, 우리말을 하는 사람이 한글을 배우는 건 조금만 노력하면 배우기가 어렵지 않다. 그러므로 조금만 재미있게 한다면 한글을 익힐 수 있으리라고 믿는다. 5.7.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