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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음 자서전 Jul 21. 2016

공부를 잘한다는 것

공부룰 잘한다는 것은 결국 지루함을 참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의미라는 것이다. 29쪽 
 
《일하기 전엔 몰랐던 것들》(류동민, 웅진지식하우스) 
 
 
# 우리나라에서 가진 것이 없는 사람들이 유일한 출세방법은 공부를 잘하는 것이다. 그런데 공부를 잘하는 사람들은 돈많은 자녀들이 더 잘하는 것이 현실이다.
 돈 없고 백 없고, 연줄 없는 사람들이 살아가기 힘든 시대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지루함을 참는 능력이다. 공부를 잘하는 건 쉽지 않다. 끈기도 있어야 하지만 집중이 잘 되어야 한다. 한가지에 집중하려면 지루할 때가 많아진다. 그런 지루함을 이겨내야 한다. 하루 30분, 1시간을 이겨내고, 2시간 3시간을 이겨내면 점차 지루함이 친구가 된다.  
 
티비나 핸드폰을 들어다보면 지루하지 않다. 시간이 금방 지나간다. 공부할 때의 지루함은 오래가고 놀때의 시간을 금방 지나간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면 희망이 없다. 지루함을 이기면 나중에 더 재미난 일들이 벌어진다.  
 
 
공부를 잘 한다는 것,  
 
지루함을 이기는 것이다. 
 
지루함을 이기는 건 쉽지 않다. 
 
하루 30분 이상 지루한 시간을 이기도록 하자.

차츰 1시간, 2시간 씩 늘려가자 
 
지루함을 재미로 만드는 사람이 창조적이다. 
 
자신의 지루함을 재미로 만드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지루함도 재미로 만들어줄 가능성이 높아진다. 
 
자신의 지루함을 재창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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