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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음 자서전 Dec 18. 2016

<프랑스 아이처럼>

아이의 취향과 개성

“프랑스 부모들에게 자녀에게 가장 바라는 바가 뭐냐고 물으면 '자신의 처지를 편안하게 생각하기'나 '세상에서 자신의 길을 찾아내기' 같은 것을 꼽는다. 아이가 자신만의 취향과 견해를 길러가기를 바란다. 프랑스 부모들은 오히려 아이가 지나치게 유순할까 걱정한다. 아이다운 성격을 제대로 갖추기를 원한다. 그러나 그 바탕으로 경계를 존중하고 자제력을 갖추는 게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 개성과 카드르(자신만의 틀 또는 그림)가 공존해야 한다는 말이다.”(p.284)

<프랑스 아이처럼> (파멜라 드러커맨 지음, 이주혜 옮김, 북하이브)

프랑스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개성과 카드르이다. 우리의 교육방법이 붕어빵교육이라면 프랑스의 교육은 개성을 키워주는 교육이다 부모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의 개성과 취향을 살려주는 것이다. 경계를 존중하고 자제력을 갖추는 것은 인간이 가져야 항 필수항목이다. 성경 7가지 은사 중에 ‘절제’를 말하고 있다. 절제는 축복으로 가는 중요한 키이다. 

부모는 공부를 열심히 시키는 것보다 아이의 취향과 개성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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