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입(沒入)

칙센트미하이

2.3. 월 몰입(沒入)

몰입(Flow)은 긍정심리학의 창시자 미하이 칙센트미하이가 전문가로 알려졌다. 몰입은 시간을 잊을 정도로 활동에 깊이 빠져드는 상태를 말한다. 칙센트미하이는 몰입을 '완전한 집중'이라고 말한다, 몰입하려면 자기의 능력과 도전 과제가 균형을 이룰 때 나타난다. 

 몰입되면 주위의 방해 요소를 잊고 현재의 활동에 집중할 수 있다. 또, 시간이 어떻게 흐르는지 인지하지 못할 정도가 된다. 몰입은 그 자체에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몰입하여 있는 동안에는 활동과 내가 하나가 된 듯하다고 느낀다. 

 제일 중요한 점은 몰입을 하면 높은 수준의 성과를 이룰 수 있고 만족감을 느낀다.

 몰입을 경험하는 동안에 성취감, 만족감을 가지며, 행복감을 느낄 수 있다. 이렇게 느낀 감정은 긍정 에너지를 만든다.

 몰입은 창의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몰입은 현재에 집중하므로 걱정, 불안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극복할 수 있다. 그러므로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될 것 같다.

 정선 카지노에서 도박하는 사람들은 몰입이 나쁘게 쓰인 예가 아닐지 생각한다. 

 나는 독서할 때 몰입이 된다. 독서도 어디에서 책을 읽느냐에 따라 몰입이 되기도 하고 그렇지 않게도 된다. 나에게는 독서환경이 중요하다. 집에서는 책이 안 읽힌다. 조용한 도서관에서 읽힌다. 그런데 스타벅스에서는 시끄러워도 잘 읽힌다.

 오늘은 헬스장에서 러닝머신을 1시간 빠르게 걸었다. 땀을 조금 흘렸다. 운동을 하니 몸이 개운하다. 편안한 기분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