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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책은 도끼다》
글을
한 번보고
나무를 처다 본다.
책을
읽고
내 생각을 들여다본다.
하늘을
처다 보고
마음을 읽어 본다.
나무야!
사람아!
하늘아!
잘못된 생각을,
삐뚤어진 마음을,
굳어진 습관을,
도끼질 하자.
*'박웅현의 《책은 도끼다》를 읽고 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