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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음 자서전 Mar 02. 2017

깊은 잠을 자는 10가지 원칙

《모르면 큰 코 다치는 코 건강학》

깊은 잠을 자는 10가지 원칙

1. 잠자는 시간과 깨어나는 시간을 정해놓고 반드시 지킨다. 

(월드컵 축구시합 기간이 끝나면 수면 클리닉을 찾는 불면증환자가 늘어나는 이유는 심야 중계방송을 보다가 수면 - 각성 리듬이 깨어지기 때문이다.) 


2. 자기에게 맞는 수면 시간을 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10시 전후로 취침하는 걸 권한다.)

3. 담배나 술은 되도록 삼간다. 

 (한잔 걸치고 떨어져 자는 것이 불면증 "치료"라는 속설이 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 술이 대사되면 반동성 불면증이 나타난다. 담배도 중추신경계에 작용하여 숙면을 방해한다.)


4. 카페인이 들어간 식품과 음료도 숙면을 방해한다. 

 (커피나 초코렛을 좋아하면 깊은 잠은 포기하는 것이 좋다.)

5. 배가 고파서 잠이 안 오는 경우라면 가벼운 음식으로 허기를 달래준다. 

(우유, 바나나를 권한다. 이뇨작용이 있는 수박 등은 피한다.) 


6. 침실의 온도, 습도, 소음 수준, 침구의 종류도 중요하다.

(너무 춥거나, 너무 더워도 안되고, 어둡고, 조용하며, 침구도 본인에 맞는 것을 고른다)

7. 매일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면 도움이 된다. 

(단, 취침시간전 심한 운동은 교감신경을 흥분시켜 오히려 방해가 된다.)


8. 각성제나 수면제를 장기 복용하면 수면 구조가 허물어진다. 

(꼭 필요한 경우엔 의사의 처방을 받는 것이 좋다)

9. 잠은 노력한다고 해서 잘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잠이 안 오면 자연의 소리를 연상하는 방법이 있고, 걱정이 있어서 잠을 못자면 걱정거리를 글로 적어보는 방법이 있다.)


10. 연령에 따른 수면의 변화를 받아들인다.  

(나이가 들면 깊은 잠이 줄고, 잠들기 힘들며, 새벽에 일직 잠이 깬다. 단, 지나치거나 다른 증상이 있으면 수면장애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수면의학 전문의의 진찰 및 수면다윈검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코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코가 아이의 성장장애와 학습장애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코는 뇌로 연결되어 학습을 위한 집중력에 영향을 끼친다. 특히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이 위험하다고 말한다. 뇌세포를 파괴할 수도 있다고 한다. 때문에 양압기를 착용하거나 코골이 수술을 받으라고 말한다. 저자는 서울대학교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교수를 지냈다. 

민원식 박사

《모르면 큰 코 다치는 코 건강학》 (민원식, 중앙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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