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직업전망

《제4차 산업혁명》

자동화에 따른 고위험 직업군과 저위험 직업군                    

가능성  직업 (고위험 직업군)

0.99    텔레마케터

0.99    세무대리인

0.98    보험조정인

0.98    스포츠 심판

0.98    법률비서

0.97    레스토랑, 커피숍의 종업원

0.97    부동산업자(부동산중개업자)

0.97    외국인노동자, 농장, 계약자(주(州)의 승인을 받아 외국인 체류자들이 농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계약을 진행하는 사람)  

0.96     비서직 (법률, 의학, 경영 임원의 비서 제외

0.94     배달직

가능성  직업(저위험 직업군)

0,0031   정신 건강 및 약물남용치료 사회복지사

0.004    안무가

0.0042   내과, 외과 의사

0.0043   HR매니저

0.0065   컴퓨터 시스템 분석가

0.0077   인류학자, 고고학자

0.001    선박기관사, 조선기사

0.0013   세일즈매니저

0.0015   전문 경영인

출처 : 카롤 베네딕트 프레이 : 마이클 오스본(옥스포드 대학교 2013년)

제4차 산업혁명은 2025년에 올 수 있다. 머지않은 날에 자율주행자동차가 시내를 달리고, 도로에는 신호등이 사라질 수 있다. 도로망이 인공지능으로 자동차와 도로가 연결된다. 

스마트폰이 전자타투처럼 인체에 들어올 수 있다. 장애인의 머리에 전자칩이 심어지면 팔다리를 움직이게 된다. 새로운 일자리가 늘어나지만 없어지는 일자리도 많아진다. 

제1차 산업혁명에서 낙오한 사람이 빈곤자자 되었다. 게으름을 떨치고, 열심히만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의 산업트랜드를 알아야 한다. 

인터넷에 연결된 옷을 입게 된다. 무한 용량의 저장소를 누구나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약은 로봇이, 책을 읽을 때는 인터넷에 연결된 안경을 쓴다. 

앞으로는 인터넷 정체성을 갖게 된다. 인터넷상에서 내가 누구라는 것을 알려야 나란 존재를 인정받는다.  

3D 프린터로 만드는 제품이 늘어나고 3D프린터로 만드는 자동차도 나온다. 앞으론 4D프린터도 나와서 인공으로 간을 만들어 인체에 이식을 한다. 

최고 의사결정기구에서 인공지능이 참석하여 모든 의사결정에 인공지능의 정보가 중요한 역할이 된다. 

모든 변화에는 긍정적 효과와 부정적 효과가 있다. 책에는 예상되는 긍정적 효과와 부정적 효과를 열거해놓았다. 

4차 산업혁명의 긍정적 효과 세 가지

첫째, 제4차 산업혁명은 20억 인구의 충족되지 못한 니즈가 세계 경제에 반영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전 세계의 모든 사람과 커뮤니티에 권한을 부여하고 서로 연결해 기준 재화와 서비스에 대한 추가적인 수요를 유도한다.

 

둘째, 제4차 산업혁명 덕분에 우리는 부정적 외부효과에 대해 제대로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고, 이 과정에서   잠재적 경제성장도 촉진시킬 수 있다. 

셋째, 조직을 디지털 기술의 효율성을 완전히 실현할 수 있는 조직으로 개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직 제4차 산업혁명의 시작점에 서 있고, 우리가 제4차 산업혁명의 가치를 완전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완전히 새로워진 경제적, 조직적 구조가 필요하다. (163-4쪽)

《제4차 산업혁명》(클라우스 슈방, 송경진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