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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음 자서전 Mar 11. 2017

두뇌 성장에 필요한 질문

《하브루타 질문수업》

《하브루타 질문수업》은 하브루타교육연구회 교사들이 만든 책이다.  유태인들은 질문수업 방법으로 교육을 한다.  질문식 수업은 암기식 수업보다 머리에 오랫동안 기억된다고 한다. 또 상호 질문을 하게 되면 대화로 인하여 자신에게 피드백을 받게되고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찾게 된다. 질문수업은 교사에게 배우기보다 자신이 스스로 배워나가는 수업방식이다. 수동적이 아닌 긍정적인 사람으로 만든다. 

당연한 것도 질문을 한다. 질문을 하는 것이 생활화가 되면 상거래나 일상생활에서 경쟁력이 생긴다. 

요즘의 아이들은 질문을 잊어 벼렸다. 


질문을 잃어버린 아이들에게 짝과 함께 질문을 만들라. 

 ‘까바‘는 까 바꾸기

(주어진 문장 바꾸기)

독서가 제일 좋은 교육이다. - 독서가 제일 좋은 교육일까?

두꺼비는 연못에 산다. - 두꺼비가 연못에서 살까?

엄마는 청소를 하신다. - 엄마는 청소를 하실까?


(어제 있었던 이야기 까 바꾸기)

학교에 갔습니다. - 학교에 갔습니까?

햄버거를 먹었습니다. - 햄버거를 먹었습니까?

어제 기분이 무척 좋았습니다. - 어제 기분이 무척 좋았습니까?

(속담이나 격언, 명언 까 바꾸기)

발 없는 말이 천리를 간다. - 발 없는 말이 천리를 갈까?

말이 씨가 된다. - 말이 씨가 될까?

교과별 질문 공책 만들기

교과 수업 시간에 작성한 질문을 과목별 공책에 적도록 한다.

반드시 공책을 만들어 작성하기 보다는 교과의 특성에 맞게 활용하도록 한다.


질문을 왜 하는가? 

우리 기억에는 오개념이 있다. 내가 알고 있는 것이 사실이 아닐 수 있기 때문이다.  오개념은 무지개 색깔은 몇 가지? 아직도 7가지 색이라고 주장합니까? 아프리카에선 무지개를 4가지 색이라고 한다. 우리나라도 옛날에는 오색무지개라고 했다. 무지개가 7가지 색으로 굳어진 것은 서양문화의 영향이 크다. 실제로 프리즘을 통과한 색들은 무수히 많다. 175

긍정적의 단어 사용하기

긍정적인 단어를 선정하여 이야기를 할 때 의도적으로 긍정적인 단어를 넣어서 말을 한다. 

질문돌려 짝과 대화하기, 학급 규칙 만들기 등 초등학교 교사들이 현장에서 어린이에게 적응한 내용들이 담겨 있다. 


초등학생을 둔 학부모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질문을 많이하면 지능도 높아지고, 학습기억도 잘 된다.

협상을 잘 하는 어린이로 클 수 있다. 타율적 학습이 아닌 자율적 학습을 하는 매개가 된다. 모든 학문의 발달은 궁금증에서 시작된다. 궁금증이 없는 사람은 발전하지 못한다. 질문을 만드는 아이를 위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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