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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음 자서전 Mar 12. 2017

행복한 노후 준비

《1인 1기》


노인인구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현역으로 있을 때는 몰랐던 은퇴 이후의 삶에는 돈보다 일자리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일을 갖기 위해 자신이 좋아하고 자신이 있는 분야에 기술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므로 ‘현역근무 중 틈틈이 기술을 익혀라‘가 이 책의 포인트이다.

늦어도 은퇴 5년 전후로는 기술을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3년 이상 기술에 투자하여 30년을 벌 수 있는 것이 기술이다. 

《일의 미래》라는 책에는 미래의 일을 다음과 같이 말한다. 

첫째, 일반적인 기술은 지식저장소가 담당하므로 심층적인 지식과 능력을 키워야 한다. 

둘째, 독립적이나 소규모 집단에서 일하는 사람의 비율이 늘어날 전망이다. 

셋째, 전문성을 갖추어야 한다. 1인(人)1기(技)뿐 아니라 자신의 기업까지 가질 수 있는 1인(人)1기(企)도 되어야 한다.

개인이 노후에 가져야 할 기술 

혼자 설 수 있는 것이라야 한다. 

회사에서 인사업무를 할 경우, 그 업무를 혼자 하는 업무로 발전시켜라. 노무 컨설팅 회사, 재무 컨설팅 회사를 만들 수 있어야 한다.


다른 사람보다 휠씬 잘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감동할 수 있는 기술이어야 한다. 장인이나 예술의 경지에 오르는 것까지는 못되어도 돈을 주고라고 갖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해야 한다. 


돈을 벌 수 있어야 한다. 

 차별화된 부가가치를 제공하면 돈이 그 대가로 들어온다. 하지만 뛰어난 기술을 가지고 있어도 시장에서 더 이상 필요로 하지 않을 수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어야 한다. 

그래야 오해하고 잘 할 수 있다. (100쪽)

노후에 기술이 좋은 7가지 이유

첫째 : 기술은 생존을 가능하게 한다. : 유대인은 모두 기술하나씩은 가지고 있어야 했다. 

둘째 : 기술은 글로벌하게 쓰일 수 있다. : 치기공기술이나 미용기술은 세계어디에서도 일을 할 수 있다. 

셋째 : 기술은 고정자본이 없다. : 기술자들은 간단한 도구함 하나만 가지고 있다. 

넷째 : 기술은 시간이 갈수록 전문성이 깊어지고 부가가치가 높아간다. : 기술은 속성상 시간이 갈수록 전문성이 높아지고 그에 따라 부가가치도 커진다. 

다섯째 : 기술에 대한 몰입이 건강을 가져온다. : 일본 메이지 대학 교수인 사이토 다카시는 <혼자 있는 시간의 힘>에서 작업을 하는 시간에 자기 내면과 대화하는 기분이 든다. 심리학자 미하이 칙센트미하이는 <몰입의 즐거움>에서 여가가 아닌 몰입을 통해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고 했다. 

여섯째 : 기술을 익히면 사회적 관계가 확장된다. : 기술을 익혀서 확장시켜 나가는 과정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비슷한 기술을 가진 사람들과 관계도 형성된다.

일곱째 : 기술을 익혀 물건을 직접 만들거나 자신의 일을 함으로써 대량 생산 산업사회에서 일어나는 소외를 극복할 수 있다. : 노후 기술을 통한 생산 활동은 자신의 물건을 만드는 과정을 주관함으로써 노동의 소외를 극복한다. (110쪽)

《1인 1기》(당신의 노후를 바꾸는 기적) 김경록, 더난출판, 

누구든 하나의 기술이 있으면 노후가 편안하다. 일본은 ‘노후파산‘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OECD에서 노인빈곤율, 노인자살율 1위 국가이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누구나 기술하나는 가지고 있다. 현역에 있을 때 기술을 익혀두면 노후에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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