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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음 자서전 Apr 13. 2017

기회를 잡는 방법

《고독연습》

<기회는 무리에서 벗어났을 때 찾아온다>

선박왕 오나시스(Onasis)는 기회를 잡는 방법을 묻는 기자에게 ‘물 위의 기름처럼 항상 세상 사람들 위에 떠 있어라.’라는 명언을 남겼다. 그의 방법은 권력자, 부유층, 유명인들과 가까워지는 것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이런 방법이 완전히 옛것이 되고 말았다.

오히려 지금은 어나니머스(Anonymous)의 시대다. 어디 사는 누구인지도 모르는 사람이 아이디어 하나로 인터넷 사업을 시작해 막대한 이익을 얻을 수 있다. 게다기 막대한 이익을 얻은 후에도 익명성을 유지할 수 있다. (111쪽)

기회를 잡는 방법 또한 달라졌다. 그렇다면 기회를 잡으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첫째 조건은 ‘무리를 이루지 않는 것이다. 사회적으로 그 외 다수 중 한 사람으로 있어도 좋다. 즉 이름을 팔 필요가 없다. 무리를 이뤄서는 절대 기회를 잡을 수 없다. 무리를 짓는데 신경을 쓰기 때문이다.


둘째 조건은 ‘전문가가 되는 것이다. 전문가가 된다는 것은 특정 분야에서 다른 사람을 압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다는 말이다. 이는 창업하는 사람에게만 한정되는 이야기가 아니다. 회사원도 마찬가지다. 어설픈 기술로는 더는 안 된다. 특정 분야에서 탁월한 전문가의 힘을 길러야 한다.(112쪽)


《고독연습》(부제: 성공한 사람만이 알고 있는 혼자의 가치)(가와키타 요시노리 지음, 김진연 옮김, 21세기 북스, 2016, 독서일 20161020)


혼자 있는 사람들이 성공을 한다. 무리를 지어 다니는 사람은 자기 결정력이 약해진다. 무리는 무뇌(無腦)집단과 같다. 집단은 본질적인 결합이 있다.

 <‘무리’란 생각하지 않는 바보들의 집단>

무리에 있으면 무리의 좋고 나쁨과 관계없이 다음의 세 가지 본질적 결함이 있다.

① 같은 생각을 강요한다. (동조압력)

② 자신과 다른 사람을 배제한다.(이분자 배제)

③ 잘못을 고치지 못한다. (자정능력 상실)

<잘나가는 사람은 제대로 미움 받는다>

제대로 미움 받는 사람들의 특징은 무엇일까?

그들은 절대 변명하지 않는다.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하면서 한 점 부끄럼이 없다. (중략)

요즘 사람들은 너무 다른 사람에게 사랑받으려고 애쓴다. 그렇게 사랑받아 무엇을 하려는 것일까? 모두에게 사랑받는 사람은 모두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사람이다. (21-2쪽)


<무리지어 다니는 사람은 매력이 없다>

자율성을 잃지 않으려면 일단 의존심을 버려야 한다. 그래야만 자신의 길을 개척할 수 있다. 51

# 의존심을 버리고 독립심을 가져야 한다.

<엘리트를 적대시하지 말아라>

엘리트는 무리의 지도자적 존재다. 무리 속에 존재하며 꼭 필요하고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데도, ‘그 외 다수‘의 비판 대상이 되는 일이 적지 않다. 38

“덜 떨어진 사람은 훌륭한 사람을 바보 취급하지만, 훌륭한 사람은 그러지 않는다.”사갸(Sakya) 티베트 성자 (39쪽)

# 다른 사람을 나쁘게 말하지 말라.


엘리트는 법령을 준수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사람들이고, 이는 큰 의미가 있다. 39

# 법령을 준수하여야 한다.


이 책의 핵심 내용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자립심을 키워야 한다.’라고 말할 수 있다. 예전과 달리 경제도 단순해지고 있다. 혼자의 힘으로 성공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동물의 세계에도 힘없는 약자들은 무리를 이루어 생활한다. 독자적으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실력이 있어야 한다. 실력이 없으면 의존하게 된다. 실력을 쌓는 방법은 누구의 도움을 받지 않고 나 혼자만의 노력이다. 노력은 결국 각고의 인내가 결실을 맺는 과정이다. 실력을 쌓기 위해서도 나 혼자만의 시간과 공간이 필요하다.

공부하는 학생이나 직장인, 자영업자들이 읽어 본다면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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