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하루 한 줄

<수박>

교과서 동시

by 마음 자서전

<수박>

김경문


수박이 익었나 어떻게 알까요?

그야,

손가락으로 튕겨 보면 알지요


톡! 톡!

그 소리는 덜 익은 소리고요

텅! 텅!

이 소리는 잘 익은 소리지요


그래도 헷갈리면

요렇게 째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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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연(본명은 치문(治文) 1942~ ) 경북대 의대 약리학교실에 근무하면서 글을 써오다 1971년 월간문학 신인상에 소년소설 <꼴망태>가 당선되었습니다. 그동안 동시집으로 <꽃불> <빨간 댕기 산새> <분홍단추> 등이 있으며, 동화집으로 <자라는 싹들> <마르지 않는 샘물> <누나와 별똥별> 등이 있으며 새싹문학상, 세종아동문학상, 소천아동문학상 등을 수상했습니다.농촌 어린이들의 생활을 사실적으로 표현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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