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하루 한 줄

바실리우스의 기도 2

<기도 한줄>

by 마음 자서전

주님,

당신은 생명의 떡이요

성결한 샘물이십니다.

당신께서

제 몸을 지탱할 음식으로

매일 먹여주시어

이 땅에 살아 있도록 하시듯이,

영생의 신령한 덕으로

제 영혼을 먹이서어

하늘나라를 준비하게 하소서,


강과 개울에 흐르는 시원한 물로

제 마른 목을 적셔주시듯이,

성결한 물을

제 영혼에 부스시어

저의 말과 행동으로 하여금

당신 사랑의

즐거움 흔적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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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에사리아의 바실리우스 Basil of Caesarea, 330~379

그리스도교 철학과 세속 철학을 아울러 공부한 바실리우스는 빛나는 경력을 모두 버리고 카에사리아 부근에서 은둔생활을 했다. 사람들이 그에게 모여들었고 그는 수도자들을 위한 규칙을 만들었는데, 그것은 지금도 동방교회에 기초강령으로 남아 있다. 그러나 그의 경건함과 지혜로움이 세상에 널리 알려지자 카에사리아 사람들이 자기네 주교가 되기를 간청했고, 그래서 남을 세월은 당시 유행한 이단들에 맞서 교회의 정통성을 지키는 데 몸을 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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