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 DNA 10가지
《매력이 경쟁력이다》
(윤은기, 올림, 2009, 20171017)
1951년 충남 당진, 충남고, 고려대 심리학과, 연세대 경영학석사(MBA) 전,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 총장, 시테크 이론의 창시자. 늘 한발 앞선 화두를 제시하며 한국 사회의 변화를 선도해온 경영컨설턴트. 방송인, 저술가, 칼럼니스트.
저서 『시테크』, 『스마트경영』, 『신경영마인드 365』, 『예술가처럼 벌어서 천사처럼 써라』, 『귀인』 등
성공한 사람이 매력 있는 게 아니라 매력 있는 사람이 성공한다. 다양한 분야에서 매력이 있는 사람이 성공하게 된다고 말한다.
예전처럼 권위적인 리더는 조직에서 발을 붙이지 못한다. 매력의 리더가 인기를 잡고 있다.
지시하고 질책하며 조직을 지배하던 권력형 리더는 퇴장하고, 빌 게이츠처럼 부드러운 매력의 소유자가 각광을 받고 있다. 타인을 배려하고 존중함으로써 자발적 몰입과 헌신을 유도해내는 매력형 리더가 권력형 리더를 교체하고 있다. 15
매력적인 요인은 소프트 파워에서 찾는다고 말한다. 문화적 파워, 예술적 파워, 영성적 파워를 들고 있다.
소프트 파워에는 문화적 파워도 있고 예술적 파워도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높은 차원은 마음을 끌어당기는 힘, ‘영성적 파워spiritual power’다. 빌 게이츠, 워런 버핏, 스티븐 스필버그 같은 세계 최고의 부자들은 수수한 옷을 입고 다니면서도 누구보다 사회공헌과 기부에 열심이다. 영성적 파워가 느껴진다. 워렌 버핏은 50년 전에 3천만 원을 주고 산 평범한 집에 살면서 열심히 일해 번 돈을 천문학적 기부를 하고 있다. 27
매력적인 요인은 인격과 인품이 중요하다. 돈은 없어져도 인격과 인품을 버려서는 안 된다.
매력의 DNA 10가지는 꿈, 상상, 도전, 열정, 끼, 청춘, 심미, 창조, 관용, 헌신이다.
이외에 신의, 첨단, 유연성, 섹시함, 소통, 초월 등 다른 것도 있다고 주장할 수 있다.
매력의 DNA 10가지는
- 꿈 : 꿈은 현재를 이끄는 정신의 원동력이다. 꿈이 있으면 삶에 생기가 돌고 기업문화에 역동성이 넘친다.
- 상상 : 현실을 바꾸어내는 강력한 시발점이다.
- 도전 : 불가능에 대한 도전을 아름답다.
- 열정 : 성공의 에너지다. 열정 없이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 끼 :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소질로, 주무기이다. 남다른 매력을 발산하는 근본이다.
- 청춘 : 젊음은 아름답고 힘차다. 새롭고 무한한 가능성을 내재하고 있다.
- 심미 : 기능과 품질이 고만고만한 시대에 사람들의 선택을 결정하는 바로미터가 되었다.
- 창조 : 창조적이지 않으면 인재라 할 수 없고, 창조적이지 않으면 셀러가 되지 못한다.
- 관용 : 사람을 널리 포용할 줄 아는 회사에 사람이 몰린다.
- 헌신 : 베풂도 대단하지만 헌신은 그보다 더 나아간다. 256
# 매력적인 사람은 대부분 부드럽고, 온화하며, 겸손하고, 편안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진심으로 사람을 대한다. 인간적인 깊이와 품격으로 상대방의 마음을 끌어안는다.
저의 매력적인 것은 제가 매력적으로 보이는 누군가를 바라보고 있고 그들이 저보다 더 용감해 지길 바란다는 것입니다.한창 인기가 좋았을 때는 티비, 라디오, 기업강사로 이름을 떨쳤던 윤은기씨다. 내가 다니던 회사에도 와서 강의를 한 바 있다.
주변에 매력있는 사람을 찾기 어렵다. 멋있는 옷을 입는 게 아니라,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인격을 갖춘 사람이 멋있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내면의 멋을 찾아 사는 사람은 많이 배운 지식인이 아니라 평생 학습하는 사람이다. 배운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는 사람이 지식인이다.
이 책은 나온지 오래되었다. 하지만 매력 있는 사람에 대한 개념은 변하지 않았다고 본다.
회사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