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옛날에는 자동차가 없었다.
부산부터 서울까지 한 달 동안 걸어서 올라왔다.
말을 타면 일주일이 걸렸다.
옛날에는 이메일이 없었다.
편지를 쓰고 주소를 적어 우편함에 넣으면 며칠, 몇 주가 걸렸다.
해외우편은 몇 달이 걸렸다.
현대인은 편리하게 살아간다.
시간과 수고와 노력을 절약이 되었다.
절약한 시간으로
당신은 느긋한 삶을 살고 있습니까?
80 여 년 인생을 돌아보며 마음 속에 한 줄, 시(詩)속에 한 줄, 책 속에 한 줄을 쓰면서 마음 공부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