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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음 자서전 Feb 08. 2018

부업 준비하기

19일 만에 부업 준비하기

1일 : 중요한 것부터! 어떤 부업을 할지 정하라. 어떤 기술을 활용할 것인가? 좋아하는 일 중에 무엇을 응용할 것인가? 어떤 문제를 해결할 생각인가?

2일 : 결과물을 정하라. 어떤 상품을 내놓을 것인가, 아니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인가? 상품과 서비스를 혼합할 것인가? 


3일 : 아이디어에 부합하는 이상적인 고객 또는 소비자를 생각해보라. 어떤 사람이 당신의 고객인가? 그들의 고민거리는 무엇인가? 당신에게 5명의 고객이 있다면 그5면의 공통점은 무엇인가?

4일 : 예산안을 만들어라. 부업에 소요되는 모든 비용을 계획하라. 지출은 최소화해야 한다.

5일 : 당신이 제공하는 상품 또는 서비스의 3가지 혜택을 글로 써보라. 이 과정은 대단히 중요하다. 당신이 제공하는 혜택은 다른 어떤 디테일이나 특징보다 훨씬 중요하기 때문이다.

6일 : 상품 또는 서비스 가격을 정하라.


7일 : 1페이지로 구성된 간단한 홈페이지를 만들어라. 화려하고 복잡할 필요는 없다. Bornfor’ThisBook.com 

8일 : 홈페이지에 짤막한 홍보 문구룰 삽입하라. 


9일 : 홈페이지에 FAQ 항목을 만들어라. 상품 또는 서비스를 제안할 때 어떤 질문이 나올지를 예상해보면 된다. 사람들이 무엇을 알고 싶어 하는지?

10일 : 홈페이지에 결재하기 버튼을 추가하라. 돈을 받을 수 있는 장치가 없다면 비즈니스가 아니다.

11일 : 선택사항이다. 고객에게 견적서를 보내겠다고 제안하라. 이 방법을 선택할 경우에는 고객을 위해 이런저런 일을 처리하기 전에 고객이 지불 의무를 이행하게 만들 확실한 방법을 마련해놓아야 한다.

12일 : 지금까지 준비한 프로젝트 초안을 지인 3명에게 보여주고 피드백을 구하라. 최상의 결과를 얻고 싶다면 친한 친구에게는 부탁하지 마라. 당신이 3일차에 선정한 고객층의 조건이나 배경을 가진 사람에게 물어보라. 가감 없는 의견을 들려달라고 하고, 명확하지 않은 부분은 뭐든 알려달라고 하라.


13일 : 시작! 공개적으로 광고를 하거나 간단한 웹사이트를 공개하라. 축하한다. 하지만 축하 파티는 아직 이르다. 할 일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14일 : 친구들에게 소식을 전하라. 당신이 준비하고 있는 일을 알려주고, 소문을 내달라고 부탁하라.

15일 : 다른 지인에게도 알려라. 친구의 친구, 동료, 동창들에게 알려라, 그들에게 직접 뭔가를 판매하려고 애쓰지 마라. 당신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사람을 알고 있으면 추천해달라고 부탁하라.

16일 : 당신이 제공하는 상품 또는 SNS에서 언급하라. 이번에도 노골적인 홍보는 피하고, 사람들에게 당신이 만든 것을 보여주기만 하라.


17일 : 첫 번째 고객 또는 소비자에게 솔직한 의견을 들려달라고 부탁하라. 어떤 점이 그 고객의 마음에 들었는가? 개선할 점은 무엇인가?

18일 : 다시 시작이다. 당신이 지금까지 얻은 교훈을 적용해서 1~2가지를 수정하라. 가격 조정이 필요한가? 홍보 문구에 더 많은 정보를 넣어야 할까? 수정된 안을 가지고 새롭게 출발하라.

19일 : 동네 상점에 가면 첫 고객에게 받은 지폐를 넣어든 액자를 볼 수 있는 것처럼, 당신도 적당한 방법을 찾아 부업의 출발을 축하하라. 당신이 처엄 끊어준 카드 영수증이나 첫 고객의 이메일 답신을 보관해도 좋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당신이 성공했다는 기쁨을 느끼고, 앞으로 더 좋은 일이 있을 거라는 사실을 상기하기 위해서다. 


주의 : 이 일정표를 날짜별로 정확하게 따라하지 않아도 된다. 전반적인 과정을 빠짐없이 수행하면 된다. 이 일정표를 따르기도 하고 변형하기도 하면서 당신만의 부업을 설계하라. 185-6


《두 번째 명함》 (나와 꼭 맞는 일을 찾아내는 13가지 전략, 크리스 길아보, 안진아 옮김, 2017, 2018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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