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전래 동요>
뭐 먹고 살았니
뭐 먹-고 살았니?
돼-지 묵고 살았지
무슨 저로 먹었니?
쇠저로 묵었지
누캉누캉 먹었니?
나 혼자 묵었지
꿀꿀 돼지
작품해설
'뭐 먹-고 살았니?
돼-지 묵고 살았지'
의 '돼-지'는 '돼지게' 먹고 살았다는 뜻이다
돼지게는 혼자서 진하게 먹었다는 의미가 있고
우리나라는 인사말로 '식사하셨습니까?'라고 말한다.
배고프게 지낸 선조들이 배불리 먹는게 소원이었기에
<뭐 먹고 살았니>라는 노래를 만들어 불렀다.
80 여 년 인생을 돌아보며 마음 속에 한 줄, 시(詩)속에 한 줄, 책 속에 한 줄을 쓰면서 마음 공부를 하고 있다.